[월간인물]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26일 맘나누리 봉사회 김순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1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2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맘나누리 봉사회 김순자 회장은“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후원을 결정했다.”고 하며, “어려운 때지만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성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맘나누리 봉사회는 2018년 발족하여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 후원 및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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