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성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 나들이철을 대비해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이용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일반 및 휴게 음식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접객업소(일반 및 휴게 음식점) 중 지하층의 면적이 66㎡이상, 지상 2층 이상 중 면적이 100㎡ 이상인 경우 다중이용시설에 해당되며, 이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지도 내용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 및 보관 여부 등이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해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으로 인한 위생 안전 사고를 예방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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