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창군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창의 해양 치유 자원들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힐링이라는 주제로 체험형과 2일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형은 동호해수욕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마린아트테라피(소금아트), 탈라소테라피(솔트스크럽 해조류팩 등), 해양노르딕워킹, 마린힐링테라피(힐링명상)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2일 패키지 프로그램은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일원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해양치유에 관심 있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2일 동안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신체·정신건강 증진과 신체변화 등 뇌파측정을 통해 치유 프로그램 효과 분석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추진했던 해양치유 힐링체험은 매 회차별 많은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양 치유 자원들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해보시면서 고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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