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성군은 10월 19일 ‘제7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고성군은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고성군청에 모여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살핀 후 축제가 개최되는 남포항으로 이동해 인파 안전을 위한 관람객 이동 동선과 주차, 교통, 가스, 전기 등 분야별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가을철을 맞아 주말동안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해수면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특성상 추락 및 안전사고 위험 여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됐으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개최 전까지 모두 조치 완료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현장안전점검을 주관한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고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가리비의 홍보와 더불어 유관기관이 서로 협조해 지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