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友情을 배달해孝, 사랑의 집배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어르신의 사연을 부평 국민정형외과의원 으로부터 후원받은 곰팡이젤 등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77명의 참여자 어르신에게 편지와 함께 전달하여 호응이 높았다.
푸르미 방역단 참여자 박OO 어르신은 “함께 일하면서 터놓고 말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서 좋았고, 따로 편지까지 제작해 전달해 주어서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편지를 전달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에서 참여자간 유대감이 증진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