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가족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족명랑운동회는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등 3~6학년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20팀 70여명을 흑팀, 백팀, 청팀, 홍팀 등 4개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구슬쟁탈전, 협동공넣기, 컵 쌓기 릴레이, 신발던지기 등 8개의 종목으로 진행해,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이끌었다.
이 밖에도 경품추첨과 게릴라 상품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참가가족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골고루 참석할 수 있는 진행이 좋았다”며 “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 김재준 관장은 “이번 가족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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