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천동중 신설 확정에 따른 학교설립 방안 회의 개최
대전 동구, 천동중 신설 확정에 따른 학교설립 방안 회의 개최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8.02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7년 3월 개교 목표로, 학교설립 절차 및 방안 등 다양한 의견 나눠
대전 동구, 천동중 신설 확정에 따른 학교설립 방안 회의 개최

[월간인물]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공동의장인 박희조 동구청장 및 이성훈 천동중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8일 천동중학교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교 신설 추진이 급물살을 탐에 따라 향후 학교설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천동중 신설 확정 환영인사, 중투심 통과 조건인 '학군조정계획 이행'에 관한 사항, 학교설립 절차 및 추진일정 공유, 학교설립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며, 이외에도 학교설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성훈 민관협의체 공동의장은 “동구민의 오랜 숙원인 천동중학교 설립이 드디어 현실이 됐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교가 무사히 개교하여 우리 아이들이 걸어서 등교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역량을 결집한 결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천동중 개교가 가능해짐에 따라 교육환경 개선 및 동․서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학생들이 더 이상 원거리 통학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