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거주 가구 등 방문, 폭염 대비 점검
[월간인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전 점검활동을 펼쳤다.
김미선 남해읍장과 맞춤형복지팀원들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15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인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시원한 여름과일과 두유를 전달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안전지킴이와 연계하여 안부확인을 당부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을 확인하겠으며,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집중점검 대상자 40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향기콜 안전확인서비스’로 가구별 주1회 이상 안부 전화 드리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 취약가구 아동대상 15가구에게 건강한 여름방학나기 꾸러미 제공, 여름철 냉방용품 청소봉사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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