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영도구 봉래2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8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호우와 강풍 등으로 인한 관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태풍 대비 사전방재활동을 실시했다.
봉래2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방재활동은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재해취약지를 예찰하고 배수로를 점검하며 강풍을 대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태풍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용주 단장은“봉래2동은 지역특성상 산복도로에 노후주택이 밀집하여 태풍 등 재해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될 수 있기에 방재단원의 방재활동을 통한 사전 점검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