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20여개, 시민 1,000여명 참여, 다양한 이벤트 운영 등
[월간인물] 청주시는 19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 3회차 가치다다 플리마켓이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1,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행사장에 마련한 사회적경제기업 20여개소의 부스에서는 친환경 생활잡화, 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청년 예술인의 문화공연과 다다점장을 찾아라, 십자 말풀이, 온라인 빈칸 퀴즈 등 할인쿠폰 이벤트가 다양하게 운영돼 참여자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청주시의회 신승호 의원이 일일명예점장으로 참여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다음 플리마켓은 오는 11월 16일 새로운 주제와 제품, 이벤트를 가지고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네이버스토어 가치다다몰에서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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