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방재단의 재난 단계별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성득 방재단장 등 단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 등의 생활안전 교육과 재난 발생 초기대응 상황에서 지역현황에 밝은 방재단 역할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동 총 3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 예찰, 안전 캠페인 참석, 응급 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교육 실시 등 방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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