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동구 초량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세대에 6개월 이상 꾸준히 뼈해장국을 지원 중인 맛나감자탕 초량점을 방문하여 『꿈을 주는 따숨 가게』 나눔현판(12호점)을 전달했다.
『꿈을 주는 따숨가게』 찾기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먹거리 지원 및 재능 기부에 참여하는 업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 중인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현판을 전달하여 ‘우리동네 안전망’으로 인정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현재 미용실, 반찬가게, 음식점 등 총 19곳이 참여 중이다.
주성식 민간위원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저소득 세대에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을 주는 따숨가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업체와의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는 ‘우리동네 안전망’을 적극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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