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한 움큼 침 소리’ 출간
좋은땅출판사, ‘한 움큼 침 소리’ 출간
  • 최선영
  • 승인 2018.01.04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년 제5회 한국 문단 낭만시인상을 수상한 시인 함꽃송이가 ‘심연’(좋은땅 펴냄)에 이어 두 번째 시집 ‘한 움큼 침 소리’(좋은땅 펴냄)를 출간했다.

그녀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녀의 시선이 닿은 곳에는 강렬한 표현들이 자리한다. 강렬한 글자들이 지나간 자리는 우리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돌이켜보면 종종 생각나는 그때 그 시절처럼 자꾸 눈에 밟히는 시집이다.

시집에서 저자는 죽은 자를 만나고 나에게 이르렀다가 그대에게로 간다. 몽상을 하고 관찰을 하다 예민해진다. 독특한 그녀만의 세계가 독자들의 감각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예민해지게 한다. 이것이 그녀의 시집이 가진 힘이다. 독자들은 함꽃송이의 시 세계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한 움큼 침소리’를 통해 저자 함꽃송이의 강렬한 힘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한 움큼 침소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