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 당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플랫폼 서민금융, 새로운 P2P 시대 열린다
㈜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 당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플랫폼 서민금융, 새로운 P2P 시대 열린다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1.10.0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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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 금융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박소연 기자/ 사진 아르누보스튜디오 강경선 작가
㈜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박소연 기자/ 사진 아르누보스튜디오 강경선 작가

개인 간 개인(P2P) 금융서비스를 법제화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의 유예기간이 끝나며 827일부터는 온투업자로 등록된 업체만이 P2P금융사업을 할 수 있다. 관련 사업을 펼치던 240여 개의 업체 중 30여 개의 업체만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온투업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중금리대출이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된다. 온투업 등록을 마치고 정식 금융회사로 진입한 오아시스펀딩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고, P2P금융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옥석 가리기끝낸 P2P금융,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 오아시스펀딩

‘P2P금융이라 불리는 온투업은 투자자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고,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의 금융업을 말한다. 2015년 말 300억 원이던 P2P금융의 국내 누적 취급액(대출+투자)은 올해 1월 기준 12조원을 웃도는 규모로 성장했다. 그러나 관련 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이 어려웠기에 산업의 신뢰도에 의문을 표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법제화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정비를 끝마쳤다. 17년 만에 생긴 새로운 금융산업법인 온투법이 제정된 것이다. 자기자본, 인력 및 물적설비, 사업계획, 임원, 대주주, 신청인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온투업으로 등록할 수 있다. 1년의 유예기간 끝에 온투법의 적용을 받는 온투업자들이 속속 등록을 마친 만큼 작고 단단해진 업계는 P2P금융 이용자를 보호하며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어떤 업체가 믿을만한 업체인지 분별하기가 어려웠어요. 온투법 시행으로 불건전한 업체를 가려낼 수 있게 되었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위험도가 낮아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투법은 투자자들의 투자금과 온투업자의 운영자금을 구분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투자금이 임의로 운용되는 것이 원칙적으로 차단되어 투자자 보호가 가능해진다. 투자자 보호 장치가 강화된 만큼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차입자 또한, 기존 고금리 대출보다 중·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커지는 만큼 생활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1.5금융을 표방하는 온투업체들은 IT기술을 기반으로 중·저 신용자들에게 중금리로 대출을 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리 수준이 1금융권보다는 높지만 2금융권이나 대부업·사채보다는 낮다. 이를 위해 업계는 독자적인 신용평가모델(CSS)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의료인이나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등 특정 분야에만 특화대출을 하는 업체도 등장하는 등 P2P금융 시장 활성화와 함께 중금리대출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오아시스펀딩은 금융권 출신의 베테랑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차입자가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비대면 실명확인, 소득확인, 부동산 평가(공시시세, 실거래가, 전세가, 주변 낙찰가, 거주 아파트 구매지수 등), 신용평가, 고객 자서시 성향, 진위여부 등 심사를 거쳐 투자상품으로서 론칭하죠. 이후 투자자들이 상품의 상세내용을 확인하고 금리 등 기타조건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하면 플랫폼을 통해 차입자에게 대출이 집행되는 시스템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온투업 플랫폼을 운영 중인 오아시스펀딩은 온투법 제정 이전부터 신뢰할 수 있는 P2P금융 시스템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지난 3월 법무법인 영민과 투자자 원금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김성길 대표는 이미 SM신용정보와 투자자 원금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었으나 해산결의 파산선고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예치 또는 신탁된 투자금 및 대출상환금이 투자자에게 우선해 정상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법무법인 영민과 청산업무 처리절차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투법 등록 전 개인신용상품, 소상공인 상품 등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온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신상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저신용자 및 소상공인 우대 상품을 만들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투자 유치를 통해 추가 전산개발과 분야별 인원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박소연 기자/ 사진 아르누보스튜디오 강경선 작가
㈜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박소연 기자/ 사진 아르누보스튜디오 강경선 작가

원금 손실률 0%’, 안정적인 궤도 그리며 후발주자임에도 가파른 성장세 보여

201911월 설립한 오아시스펀딩은 이듬해인 2020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202012월 단일 투자규모에서 P2P금융 업권 전체에서 9위를 차지했다. 20204월에는 국제표준 인증 ISO9001:215를 취득하기도 했다. 20211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오아시스펀딩은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매출을 뛰어넘었다. 올해 말에는 20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길 대표는 20223000억원 투자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후발주자인 오아시스펀딩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기까지 오랫동안 금융업계에 몸담아온 김성길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었다. 그는 현대캐피탈, 솔로몬캐피탈을 거쳐 리테일 상품개발, 신용평가 및 심사 등의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보여왔다. 이후 금융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하여 금융사·증권사를 통한 자금조달·중개 사업 내 빠른 성장을 이뤘다. 김 대표는 2019년 매월 1,000억원이라는 유동화를 달성했지만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가 금융 분야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온투업 회사인 오아시스펀딩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마땅한 대안이 없어 고금리 대출을 사용 중인 개인·자영업자·중소기업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중·저금리 투자(대출) 공급 역할을 해줄 자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그를 이끌었다.

오랫동안 소비자 리테일을 담당하며 고객들이 갈 곳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전에는 40%에 육박하는 고금리를 짊어진 고객들도 많았죠.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서야 20%대로 떨어졌으니까요. P2P금융이 이런 분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오아시스라는 사명에는 차입자와 투자자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투자자들에게는 7~10%대의 안정적인 수익률의 지급을, 차입자에게는 보다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금융 갈증 해소를 목표로 내건 오아시스펀딩은 후발주자임에도 공격적 영업보다는 안정적인 성장을 꾀했다. 오아시스펀딩이 주택담보금융을 택한 이유다. 김 대표는 현재 자체 신용평가모형(CSS), 플랫폼 고도화 및 자동화,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투자자 및 차입자의 편익을 제고하며 이용자 수를 확대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오아시스펀딩은 NPL매입사, 권원보험, 리파이낸싱 계약 등 원금 손실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김 대표는 현재 원금손실률 0%를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아시스펀딩만의 노하우를 통해 0%를 유지해갈 것이라 전했다. 금감원 및 타 금융사 출신 임원진과 리테일을 담당해온 금융권 출신들로 조직을 구성한 만큼 체계적인 고객성향 분석을 토대로 연체율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관보다 낮은 연체율을 가져가기 위한 모형을 개발 중이라며, 실제로 안정적인 운영으로 투자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아시스펀딩만의 상품개발 능력, 평가능력, 리스크관리 능력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추며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자체 신용평가모형(CSS), 프랜차이즈 가맹점 렌탈 대출 등 새로운 상품 선보여

최근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의 최고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8월 중 은행 가계대출은 1,046.3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당국의 대출 규제 강도가 세지고 있다. 김성길 대표는 대출규제가 온투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슈 등을 면밀히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생 업권이기에 아직까지는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있지만, 업권이 커지는 시점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그는 향후 오아시스펀딩은 가계대출보다는 사업자 등의 사업자금 및 생계자금 투자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 전했다. 이를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빅데이터, AI IT기술과 결합한 체계적인 상품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는 모습이다.

온투업은 대부분 차입자의 대출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향후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새롭고 매력적인 투자자산으로 인식시키고자 합니다. 더 많은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온투업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자금이 필요한 개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게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오아시스펀딩은 창업 이후 주택담보대출만 취급해왔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빠른 사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김 대표는 이제 온투업 등록을 마친 만큼 2가지의 전략적 사업을 추가로 준비 중이라 말했다. 첫 번째는 신용대출 사업을 위한 자체 신용평가모형(CSS) 개발이다. 그는 담보대출상품만을 운영하는 방식으로는 확장성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정량적 평가 및 정성적 평가에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을 더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AI 등을 융합한 신용평가를 통해 대출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직장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을 개발해 월 3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김 대표는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두 번째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렌탈 대출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신규창업 또는 업종변경을 할 때 인테리어 자금을 렌탈해주는 것이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영업이 제한되어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오아시스펀딩이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상공인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맹본부에서 보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오아시스펀딩은 리스크 해소, 가맹본부는 가맹점 증가, 가맹점은 부족자금 해소 등 3WIN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주택담보대출과 자체 신용평가모형 개발, 프랜차이즈 가맹점 렌탈 대출 등 추가 사업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자와 차입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갈 것이라 전했다.

 

㈜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박소연 기자/ 사진 아르누보스튜디오 강경선 작가
㈜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박소연 기자/ 사진 아르누보스튜디오 강경선 작가

시장의 니즈를 담은 서민금융 플랫폼의 탄생

코로나19 장기화가 소득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서민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금융권은 부채증가로 인한 리스크에 고심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금융불균형 완화를 위한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김성길 대표는 오아시스펀딩 대출 신청을 분석한 결과 직장인은 연봉삭감 및 급여 미지급, 자영업자는 물품구매, 기계 리스비, 직원급여 미지급 등의 이유로 생계를 위한 대출 신청이 많았다고 전했다.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모두 도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내 규정이 있기에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회사가 더욱 성장해서 고금리와 생계 문제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힘이 되겠습니다. 오아시스펀딩은 서민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김 대표는 은행에서의 대출이 어려운 이들이 어쩔 수 없이 고금리 대출을 선택해야 하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대한 투자를 유치해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는 까닭이다. 그는 힘이 닿는 선에서 최대한 편의를 봐 드리고자 한다며, 오아시스펀딩의 생활안정자금이 급한 불을 끄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는 차입자들을 볼 때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아시스펀딩 설립 당시 직접 고객들을 만나 관련 서류를 전달받기도 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자금이 왜 필요한지,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이었죠. 지금까지도 자금이 필요할 때면 직접 전화를 걸어오는 고객들도 있어요.”

김 대표는 어떤 직종이 최근 급여 미지급률이 늘어나는지 등 시장 환경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금까지도 현장형 오너로서 오아시스펀딩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입자들을 직접 만나 실상을 파악했던 만큼 그는 누구보다 차입자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배려하고 있었다. 급박한 상황에 놓인 이들이 많은 만큼 12일 내에 대출을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가 더해져 오아시스펀딩은 빠른 성장세를 구가할 수 있었다.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오아시스펀딩은 안 되는 건 없다라는 신념 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었다. 김 대표는 안 되는 건 없다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이끌어왔다며, 직원들에게도 안 된다라고 말하기보다 한 번 더 방법을 찾아보라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사람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겠다는 약속과 함께였다. 그는 오아시스하면 안 되는 건 없다라는 인식을 심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분들의 채무를 통합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20% 선의 대출금리를 10% 이내로 낮추는 게 목표죠. 이것만으로도 생활에 상당한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숨통이 트였다며 고맙다고 하시는 차입자분들이 많아요.”

김 대표는 오아시스펀딩이 성장을 거듭해 카카오나 토스 같은 핀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온투업 기업으로 탄탄한 내실을 다진 후 IPO에 도전하고, 제도권 금융기관과 M&A를 시행하며 업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그는 금융업계에 20년간 몸담고 바닥에서부터 현재에 다다른 만큼 금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통로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평생직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직원들과 가족처럼 한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하나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오아시스펀딩은 설립 이후 단 한 명의 퇴사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초창기 멤버들이 열심히 자신의 업무에 임해준 덕에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기존 멤버들이 자신만의 역량을 확고히 구축하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후 사내 복지도 확충할 계획이다.

외형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내실을 다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내실을 강화하며 투자자와 대출자, 오아시스펀딩 모두 웃을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박소연 기자/ 사진 아르누보스튜디오 강경선 작가
㈜오아시스펀딩 김성길 대표 ⓒ박소연 기자/ 사진 아르누보스튜디오 강경선 작가

누구나 쉽게 금융 즐길 수 있는 시대 여는 게임체인저

세계 최고 P2P금융기업인 미국의 렌딩클럽(Lending Club)2006년 설립 후 2014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엄청난 성장세로 미국 P2P 대출시장을 견인했다. 2016년 부실대출 문제로 부진을 겪던 렌딩클럽은 올해 2월 인터넷은행 래디어스뱅크를 인수하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2분기 신규대출 1000억 달러, 매출 75000만 달러로 전망된다. 김성길 대표는 렌딩클럽이 취급하는 대출채권은 여신전문금융기관과 연기금, 자산운용사들이 사거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며, P2P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시장에서 전통적인 금융기관과 P2P금융 간의 협업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정부와 금융회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P2P금융기업과 협업하며 중금리대출 공급을 활성화시키고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그리니치 어소시에이츠가 발표한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43%의 기관투자자가 개인 및 소상공인 신용대출 전략의 일환으로 P2P금융에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온투업 산업은 자금이 필요한 곳과 자금을 보유한 곳을 연결하는 플랫폼 금융산업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개인 간 개인 투자대출 위주로 해석되며 불필요한 규제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에서는 금융기관 등의 P2P 투자가 40%까지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나, 법규검토 등으로 현재는 불가한 상태다. 김 대표는 보다 안정적인 시장을 위해 금융기관 등의 상품투자문제와 함께 시행령으로 규제해놓은 겸업규제나 투자한도, 사모펀드의 투자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온투법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업체들만 남은 만큼 신뢰해달라는 당부가 이어졌다. 온투법 시행과 함께 P2P 투자 시 부과되던 세금이 기존 27.5%에서 15.4%44%가량 인하되었고, 투자한도도 1천만원에서 업권 내 3천만원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P2P 업체마다 일괄된 회계기준이 적용된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던 감사의 역할도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해 감시망을 촘촘히 했다. 업체가 파산 등 청산되는 경우 외부기관에 위탁하도록 해 유사시 소비자 권리도 강화했다. P2P 업체들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엄격한 관리체계가 구축된 것이다. 실제로 금융위는 온투법의 적용을 받는 온투업자가 등록됨으로써 P2P금융 이용자가 두텁게 보호되고, 향후 P2P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금리대출 활성화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온투업계는 업체 난립으로 신뢰를 잃었습니다. 이제는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등록 업체들만이 남은 만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산업 성장이 이루어지리라 기대합니다. 저희 또한 오아시스펀딩만의 기준을 토대로 보다 안전한 운영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오아시스펀딩은 온투업의 가장 후발업체이지만 반대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의 니즈를 직접 확인해온 김 대표의 노력과 오아시스펀딩만의 독보적인 비즈니스모델이 이처럼 빠른 성장을 견인했다. 김 대표는 ‘1.5 금융플랫폼을 넘어선 금융플랫폼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람과 사람을 직접 연결하는 금융의 가교가 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금융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오아시스펀딩의 노력과 함께 우리나라의 P2P금융산업이 1금융과 2금융 간의 금리 단층 문제에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포용금융의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

오아시스펀딩은 투자를 받는 사람과 투자를 하는 사람 모두의 미래를 바꾸고 있습니다. 오아시스펀딩을 통해 투자하면 투자 수익을 얻는 것은 물론 이웃의 이자 부담을 절감해주고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됩니다. 오아시스펀딩에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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