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5년 WIPO 아·태지역 지재권 세미나 개최
특허청, 2015년 WIPO 아·태지역 지재권 세미나 개최
  • 김윤혜
  • 승인 2015.11.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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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최동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아세안 국가 지식재산 개발 계획의 효과적인 실행”을 주제로 ‘2015년 WIPO 아·태지역 지재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 참가국(12개국 22명)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OHIM(유럽상표청).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최근 아세안은 지재권 분야의 협력 및 정책역량을 강화하고자 10개년 Action Plan(2016~2025년)을 수립하여 아세안 국가의 지식재산 인프라 강화 및 생태계 확대, 지식재산 활용촉진을 위한 메커니즘 수립 등 성공적인 지식재산 전략 실행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 12개국의 지재권 분야 공무원 22명과 전문가 3명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식재산 선진국의 세부전략 및 정책을 현장에서 학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국가차원의 지식재산 및 경제발전을 위한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에서 우리기업의 지재권 침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지재권 보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지재권 정책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함으로써 지식재산 행정한류 전파 및 우리기업의 활동에 우호적인 지재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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