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첨단 미래도시 대전!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첨단 미래도시 대전!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
  • 박금현 기자
  • 승인 2021.11.0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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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광역경제로 충청권 메가시티 도약, 대전·세종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대전은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하며 과학기술 자원 집약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특별시이다. 대전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 정책의 최적화된 도시로 손꼽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IT‧AI, 바이오‧메디컬, 하이테크 소재 및 장비 등 3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수천개의 최첨단 벤처기업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한 대덕특구의 인프라와 함께 바이오 창업기업을 위한 유망한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산학연구협력과 미래 기업가들을 위한 관리 역량 강화 지원과 관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대전시는 ‘2022 제7차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마이스산업의 메카를 꿈꿔온 대전시는 이번 총회를 국가적 행사로 훌륭하게 치러 마이스산업이 대전의 성장동력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각인시킨다는 전략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시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책임지는 든든한 책임시정 구현하기 위해 최선 다해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경제 활성화 도모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경제정책 펼치다
중부권 메가시티 구현으로 국가 균형발전 새롭게 디자인,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공동체 만든다

 

민선 7기도 이제 1년 정도 남아 후반기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과를 간략하게 말씀해주십시오.
민선 7기 닻을 올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을 맞고 있습니다. 출범 후 모든 시정을 시민 중심으로 운영 방향을 전환하고, 해묵은 과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닦는데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 코로나라는 세계적인 팬데믹에 부딪혀 생각지도 못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민선 6기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던 대형 사업들을 대부분 해결되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설계에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도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공공어린이 재활병원과 대전의료원 건립사업,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사업,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비롯해서 대전시티즌 기업구단화를 이루어냈고,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유치, 스타트업파크 유치,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유치와 함께 과학기술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과학도시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기부 이전에 따른 대체기관이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기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산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산림과 임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전으로 특허청, 특허심판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 등과 연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혁신도시 시즌2 진행 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등 연관 기관의 대전 이전 발판을 마련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전해 오는 공공기관들은 지역인재 의무채용 30% 대상 기관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를 통해 충청권을 글로벌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0월 14일 정부세종컨벤선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의 충청권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허 시장은 이날 문 대통령에게 “메가시티 조성으로 충청권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추에서 글로벌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보고했다. 또 국토의 중심부이자 우수 혁신 인프라를 보유한 충청권의 강점을 살려 행정수도·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선언의 비전은 충청권을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미래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속성장이 가능한 균형발전의 허브’로 만드는 것이다. 4대 핵심전략으로 주력산업 초광역 클러스터 구축, 미래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탄소중립 대응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초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잡았다. 먼저 주력산업 초광역 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통해 대덕특구, 중이온·방사광 가속기 등의 자원을 연계한 과학기술 혁신체계를 완성한다. 그동안 충청권이 선도해 온 바이오헬스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주력 산업들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바이오 관련 실험과 제조공정을 자동화·고속화하는 ‘바이오 파운드리’,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충청권 전역을 미래 신산업 테스트 베드로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탄소중립 대응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화력발전의 단계적 폐쇄를 제시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수소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2050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겠다는 구상이다. 관문 공항·항만 등 초광역 교통 인프라도 확충한다. 거점도시까지는 30분, 전체 지역은 50분대에 연결이 가능한 ‘5030 생활권’을 조성하고 경부축·강호축·동서축을 잇는 초광역 교통 인프라도 구축한다. 허 시장은 “연대와 협력의 강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행정통합의 3단계 절차를 통해 ‘더 늘어나고 젊어지는 인구구조’를 형성하겠다”며 “이와 함께 ‘더 가까워지는 초광역 단일생활권’을 조성해 ‘더 잘사는 자립형 생활경제권’을 구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어가겠다”며 “정부의 초광역협력 지원 전략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최근 광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가 있습니다. 충청권에서도 이런 노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시장님께선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메가시티 논의가 한창이며,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중앙정부가 주도하여 균형발전을 진행했다면, 이제는 지방정부 ‘스스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메가시티가 국가균형발전의 축이 될 것이고, 메가시티의 역량에 따라 국가의 장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충청권도 지난해 11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에 합의하여, 사회‧경제‧문화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미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충남연구원이 공동 참여하여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메가시티는 충청권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장기 과제로서, 4개 시‧도의 지속적인 연구와 과제 발굴이 필요한데, 올해는 충청권의 현안 사업을 중점과제로 우선 선정하여 충청권 시‧도 간 연대의 경험을 쌓을 것입니다. 각 도시의 특화·전문화된 기능을 순환적으로 연계하여 충청권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본격추진하기로 하셨다는 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리 시와 충청권 광역지자체들이 참여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은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하여 메가시티를 구축해서, 수도권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춘다면, 충청권역과 대전시의 인구도 증가할 것이고, 나아가 수도권 집중 완화라는 국가적인 과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시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구심점이 되어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9월 16일에 세종시와 함께, 양 도시간 경제공동체 형성과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주도할 광역거점 기반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본격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두 도시가 그동안 수차례 워킹그룹을 통해 기업유치와 신산업 육성 등에 함께 필요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개발계획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올 연말에 관련 지정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대 대선과제에 반영해서 과학도시 대전과 행정도시 세종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충청으로 꼽히도록 큰 변화를 일으키고 싶습니다.  

 

또한 지난달 9월에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 비전도 발표하셨지요.  
충청권 광역교통망 추진사업은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대동맥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를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전방위 노력을 펼친 결과, 도로와 철도망 12개 사업이 대거 국가계획에 반영되었으며, 대전중심 광역교통망 재편을 알리는 ‘2030년 대전교통 미래상’을 발표했습니다. 충청권 광역교통망 추진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 31개 사업 15조원이 투입되고 서울~부산간 왕복거리(779㎞)인 대규모 사업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 1,400여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와동~신탄진동, 대덕특구~금남면, 사정교~한밭대교, 현도교~신구교 등 9개 사업은 도심 교통혼잡을 해소하면서, 충청권내 교통이동 소요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시철도 1호선 연장에 따라 반석역에서 세종청사까지 16분 이내에 왕래할 수 있고, 광역철도를 이용하면 청주공항까지는 노래 12곡을 들으면 도착(45분) 할 수 있는 등 1시간대 충청권 광역생활권을 완성해 시민편익이 획기적으로 증진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세계 최장거리 노선축으로 시민생활 편익증진과 함께 교통관광상품으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2030년까지 도로와 철도가 융합된 광역교통망 구축을 완성하여, 1시간 이내 충청권 광역경제‧생활‧문화권을 형성하여 국토의 심장 충청권이 동반성장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 도시 대전의 지리적 장점에 과학 기술을 더해 앞으로 MaaS라는 초연결 공공교통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인프라 구축과 함께 우리 시민들과 인근 충청권 지역민들까지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시민 입장에서 집 현관에서부터 버스, 지하철, 타슈, 전동킥보드 등 공공교통을 이용할 때 가장 절실할 것을 되짚어본 결과, 최적의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빠르게 검색해서 최적의 환승과 결제까지 해결하는 원스톱 교통서비스 플랫폼인 대전형 MASS(Mobility As A Service)를 도입키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속‧시외버스와 고속철도 등 더 많은 교통수단 연계환승이 가능하고, 온통대전카드와 민간결제 플랫폼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통합교통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제가 마스(MASS)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대전교통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다양한 교통수단 연계를 통한 시민편익과 혜택을 증진하는 데에 있습니다. 도시의 교통체계를 시민이 준수해야 하는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시민 개개인마다의 필요한 교통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하는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이러한 대전형 마스(MaaS)를 주도하고 산적한 교통현안을 해결하며 다양한 공공교통수단을 통합적으로 개선‧운영하기 위해 대전도시공사를 대전교통공사로 개편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 1단계로 대전형 마스 구축과 기존의 교통 인프라를 컨트롤 하고, 2024년까지 C-ITS 등 첨단교통서비스 제공과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통합 개편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5분 안에 정거장에 도착하고, 추가비용 없이 5만원으로 교통비가 해결되는 도시, 모든 교통수단 환승을 자유롭게 해결하는 대전시가 될 것입니다.

 

지역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는 어떻게 추진하고 계신가요? 
혁신도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지역 특화자원과 시너지 효과가 큰 공공기관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는 것입니다. 우리시는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유치 추진단 구성,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치 대상 공공기관의 이전 의사 타진, 대전 이전 논리 강화,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등 공공기관 유치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정치권, 타 자치단체와 긴밀히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9월 13일 총리께서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조만간 정부의 의지와 방향을 밝힐 것”이라고 한 만큼 머지않은 시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지역인재 의무채용 등으로 지역청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그동안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에서 소외되었던 대전 청년들은 혁신도시법 개정을 통해서 지난해부터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에서 의무채용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51개 공공기관에서 신규 지역인재 채용대상인원 1,198명 중 409명(34.1%)을 지역인재로 채용했습니다. 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의 문을 크게 열어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에서는 다음 단계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의무채용 비율 확대, 의무채용 예외조항 개선 등을 면밀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되어 수도권의 공공기관이 추가로 이전해 오면 더 큰 취업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덧붙여, 중기부 세종 이전을 대체하여 대전으로 오는 공공기관들이 있는데 추진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네, 중기부 세종 이전 대체 기관으로 기상청과 함께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대전 이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전이 먼저 결정된 기상청은 올 연말부터 정부대전청사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3개의 공공기관은 국토부 주관으로 이전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균형위 심의 등을 거쳐 이전계획(안)이 승인되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대전으로 이전하게 될 것입니다.

 

큰 국제회의도 앞두고 계신데요. 내년10월 개최예정인 2022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준비는 잘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시는 지난 7월 1일에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총회의 비전과 목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세계 도시 공동체를 통한 평화구축 등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UCLG 차원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갖는 분야이며, 이에 따라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총회, 기타회의, 시민참여 행사(스마트 전시회ㆍK-POP 콘서트)도 준비중입니다. 또한, 세계적 관심사항인 세계평화선언, 과학수도 선포 등 대전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함께 추진할 것입니다. 행사는 기본적으로 대면행사로 개최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세를 고려해 하이브리드 회의를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충분한 객실과 수송차량을 준비하고, 관광프로그램, 각종 부대·연계행사와 더불어, 각종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면서, 해외 자매·우호도시, 재외공관, 대전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등을 활용하여 해외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사진 박성래 기자

 

마지막으로 독자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가장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대전이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시작으로 중부권 메갈로폴리스의 거점이자 모도시로서 광역도시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대덕특구를 한국판 뉴딜의 메카로 혁신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단 조성,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을 디지털 경제체제로 전환하겠습니다.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지방도시연합(UCLG) 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국제적으로도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강하고 위대한 미래도시 대전을 이룰 것입니다. 대전시민들과 함께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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