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제품으로 고객의 마음 사로잡은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피부과학, 글로벌 시장에 K뷰티의 위상 알린다
진정성 있는 제품으로 고객의 마음 사로잡은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피부과학, 글로벌 시장에 K뷰티의 위상 알린다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3.05.0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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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피부과학에 기반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효능의 화장품을 선보여온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고유의 기업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면서다. 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믿음 아래 ㈜고운세상코스메틱 직원들이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를 목표로 내걸었다. 건강한 조직문화는 진정성 있는 제품을 탄생시키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김윤혜 기자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피부과 환자들을 위한 화장품에서 출발한 ㈜고운세상코스메틱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00년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고운세상피부과병원 경영지원 회사로 출범하며 태동한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기업이다. 피부과에 방문한 환자들의 요청으로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바를 수 있는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개발했던 것이 2003년 ‘닥터지(Dr.G)’ 브랜드 론칭으로 이어지며 본격 사업화에 뛰어든 것이다. 이주호 대표는 피부과를 찾아온 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만들며 시작한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갈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들의 피부 고민을 진료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화장품을 개발해온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가장 큰 차별점은 ‘피부과학’과 ‘진정성’에 있다. 트렌드를 좇기보다 과학적 데이터를 중심으로 성분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하고, 그 결과를 피부과학연구소 자사 처방 및 제품 설계·개발에 반영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대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2021년부터 피부 장벽 개선을 위한 핵심 3요소인 각질제거, 보습,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한 ‘각.보.자’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브라이트닝 필링 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우선 민감 피부에 도움을 주는 5-시카 콤플렉스 배합 성분이 특징인 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여드름성 피부는 물론 민감성 피부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분·진정 솔루션이다. 라인업 전체 제품에 대한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올리브영, 뷰티 전문 플랫폼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닥터지의 선케어 라인 또한 선케어 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자랑한다. ‘선크림은 닥터지’라는 공식이 탄생할 만큼 순한 저자극 제품으로 사랑받아온 닥터지의 선케어 라인은 닥터지라는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킨 일등공신이다. 대표 제품으로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와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가 있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UVA, UVB 등 자외선뿐 아니라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적외선까지 5중 차단 기능을 갖췄다. 올리브영, 화해 등 국내 소비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플랫폼에서 다수의 어워즈를 수상해온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량 320만 개를 돌파했다. 닥터지는 지난 3월 기존 선케어 제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그린 마일드 업 스킨 선 로션 ▲브라이트닝 업 모이스처 선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스틱 등 3개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군 PX 판매로 입소문 얻은 ‘블랙 스네일 크림’, 3,000만 번째 제품 생산으로 저력 과시해
하나의 크림으로 보습과 영양, 미백, 주름 개선, 리프팅을 케어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토탈 케어 제품인 ‘블랙 스네일 크림’은 2017년 출시 이후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등극한 닥터지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블랙 스네일 20%와 프로폴리스를 함유해 피부에 고영양을 선사하는 동시에 피부 수분량을 개선해 탄력 넘치는 피부를 가꾸도록 돕는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2018년부터 PX 판매를 시작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거듭났다. 군장병들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한보따리씩 사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이주호 대표는 PX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동안 많은 군장병들이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PX판매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기업철학인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원칙을 실현한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올해 초에는 국군 장병 대상 복지 확대를 위해 닥터지 자사몰 내 ‘온라인PX’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온라인 PX는 군 복무 인증 서류 등록 시 군 장병은 물론 직계 가족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군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 강연’을 진행하는 등 장병들의 피부 건강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전 제품 라인업 내 점자 표기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화상 환우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뿌리는 병원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성분을 적용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저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지난해부터 여자 프로바둑대회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다양한 분야를 조명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코스트코 매장 입점 및 4월 초 <네고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 넓혀가고 있다. 닥터지는 6일간 진행된 네고왕 행사기간 동안 100억 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재확인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년간 지켜온 환자들도 쓸 수 있는 안전한 성분으로 화장품을 만들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성분을 아낌없이 사용해 최고의 제품만을 만들어온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최근 3,000만 번째 제품 생산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R·G·B 전략 토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해간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R(Red).G(Global).B(Brand)’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갈 전망이다. 우선 레드(Red) 블레미쉬 라인을 10년 이상 가는 스테디셀러로 키우고, 글로벌(Global) 시장 곳곳에 진출해 해외 매출비중을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닥터지 론칭 후 19년 만에 론칭한 새로운 브랜드(Brand)인 비비드로우를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2007년 국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최초로 홍콩 시장에 진출했던 닥터지는 현재까지 동남아 지역과 중국, 일본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주호 대표는 ‘한국의 유명한 피부과 의사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사실이 해외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일본의 TV 뉴스 프로그램에서 시부야 로프트 매장에 입점해 있는 250개 선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소개되었으며, 베트남에서는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로 틱톡샵 입점 후 148%에 달하는 월평균성장률을 달성한 것은 물론 틱톡샵 내 ‘삼미샵’ 공식 채널에서 최근 6개월 기준 전 카테고리 통합 판매량 1위 제품에 선정되었다.
이 대표는 중국 위주에서 벗어나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각지에 진출해 매출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국내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송중기에 이어 샤이니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하는 등 투트랙 모델 전략을 토대로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내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미국 시장은 글로벌 최대 뷰티시장이자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경쟁을 벌이는 시장이다. 그는 미국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현지 고객에게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착한 성분’과 ‘친환경 패키지’ 등을 내세우며 이어지고 있는 ‘클린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고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인 ‘비비드로우’를 론칭한 것이다. 이 대표는 착한 성분과 친환경 패키지는 어느 브랜드나 갖추어야 할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클린뷰티 트렌드 이면에 잠재된 가치소비를 지향하면서도 제품의 효과를 누리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클린뷰티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효능 성분을 강화한 것이다. 비비드로우는 스위스의 세계적 원료회사인 미벨 바이오케미스트리가 개발한 스위스 빙하바이옴 워터 성분을 적용해 피부에 보다 확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직원의 성장은 곧 기업의 성장, 건강한 조직문화 위에 지속 성장의 꽃 피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최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직원 모두가 행복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조직을 꾸려온 이주호 대표는 ‘회사가 직원의 성장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기업을 이끌어왔다. 조직의 수장으로서 그가 내건 목표는 좋은 제품으로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과 임직원을 보호하는 일, 두 가지다. 이 대표는 ‘보호’라는 말에는 임직원의 성장이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사회는 IMF 전후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계기였죠. 그러나 여전히 기업문화나 사람들의 인식은 바뀌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이에 저는 ‘1인 기업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갈고닦은 기술과 역량이 평생 동안 직업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죠.”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임직원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이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이다. 구성원 스스로 본인의 강·약점을 진단하고, 육성하고 싶은 역량과 육성플랜을 세워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외에도 추천도서를 활용한 독서경영,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강연, 반기별로 자신의 업무를 주제로 발표하는 세미나 등의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성장은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말처럼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속 성장하기 위한 자양분이 되어 주었다. 2021년 신임대표로 취임 당시 해마다 10% 성장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던 이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는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존재하고, 회사가 직원들을 보호하면 직원들도 회사를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동기부여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주변 이들의 성장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스스로에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다른 사람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인가?’, ‘우리 회사가 경쟁사보다 이 사회에 더 이로운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늘 던지곤 한다고 말했다. 우리 기업이 잘 되는 것이 경쟁사가 더 잘 되는 것보다 사회에 이롭지 않다면 존재이유가 없다는 인식에서다. 직원들에게도 끊임없이 명확한 ‘WHY'를 제시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하나의 목표를 향한 공감대를 형성해간다. 이 대표는 모든 사람은 조직이나 사회에서 서로에게 자신의 삶의 일부를 의존해 살아간다며,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책임 있는 삶의 자세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책임감을 가진 구성원이 많아질 때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해질 수 있음을 확신하는 그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2030년에 10개 브랜드를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이 목표죠. 그 과정에서 수많은 파트너 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것은 물론 많은 인재들을 길러내어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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