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창원시는 2020년 하반기 친절(으뜸)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 칭찬릴레이, 국민신문고, 시민의 소리 등으로 접수된 칭찬사례 공무원에 대하여 심사위원회 심사, 동료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친절공무원이 선정되었다.
친절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상수도사업소 마산급수센터 노석목 주무관은 진전면 일암리 대방마을 지하수 파이프관 노후문제 해결을 위해 물탱크 교체 및 지하수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시민들에게 칭찬을 받았으며 동료 직원들의 설문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마산회원구 석전동 박지훈 주무관은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항상 웃으며 명확한 기준으로 애정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하여 시민들로부터 감사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환경도시국 주택정책과 이재광 공영주택담당은 시영아파트 시설개선사업 추진 시 임차인의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국토부 협의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오연실 주무관은 2020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음악문학관의 전시내용과 관람동선 등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하여 최고점수를 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필수 덕목인 친절은 마음에서 우러나와 시민을 가족처럼, 민원을 내 일처럼 도우려는 마인드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친절마인드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화친절도 조사,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친절공무원 및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