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역사를 함께해온 삼영물류㈜, 디지털 물류로의 전환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이끌어 가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역사를 함께해온 삼영물류㈜, 디지털 물류로의 전환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이끌어 가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8.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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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물류정책기본법 제2조는 물류를 재화가 공급자로부터 조달·생산되어 수요자에게 전달되거나 소비자로부터 회수되어 폐기될 때까지 이루어지는 운송·보관하역 등과 이에 부가되어 가치를 창출하는 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통신 등이라 정의내리고 있다. 보내는 사람으로부터 건네받은 물건을 받는 사람에게 잘 전달하기까지 필요한 모든 활동이 물류인 셈이다. 물류기업인 최초로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삼영물류이상근 대표는 일찍이 물류의 중요성을 알아본 인물이다. 이러한 혜안은 국내 최초로 택배서비스를 도입하고, 3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탄소중립과 ESG 경영, 디지털 물류 전환에 이르기까지 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변화의 물결을 마주한 삼영물류는 지속가능한 물류산업을 향한 또 한 번의 혁신을 이어간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고민하며 실천해온 혁신으로 고객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기업

19982월 설립 후 물류기업으로서 기업의 물류활동을 지원해온 삼영물류물류로 고객을 성공시키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29개의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제3자물류(3PL)와 공동물류, 물류컨설팅, 국제물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국내 최초로 3자물류를 도입한 기업인 삼영물류는 특히 전기전자, 편의점, 푸드 서비스 분야 3PL 사업에서 독자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물류창고업, 화물자동차운송, 화물자동차운송주선, 축산운반, 식품운반, 주류운반, 전시사업, 국제물류주선, 항공특송업, 해상특송업, 보세운송 관련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약 1000명의 구성원들이 TPL 사업과 FC사업, 플랫폼 사업,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직접 전담해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물류를 책임지고 있다.

삼영물류는 IMF라는 위기 속에서 움을 틔운 기업이다. IMF와 함께 연이어 쏟아지는 악재 속 사업을 포기하려던 순간 전국 물류센터 책임자들이 함께 법인을 설립하며 기업을 살린 것이 삼영물류의 시작이었다. ‘도전이라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성장해온 삼영물류는 제안력과 기술력, 현장에서의 오퍼레이션 능력, 글로벌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현장에서 실행하는 삼박자의 노력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택배업의 도입을 주도한 것을 시작으로 1990년 전자제품, 컴퓨터, SW 등의 물류 공동화 선도, 1991년 가전 직배(배달+설치+Pre SVC) 물류 도입 등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삼영물류는 업계 최초 IMS(정보경영시스템)LS(물류표준설비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고용노동부의 일터혁신우수기업인증과 국토교통부의 화주·물류기업 상생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지난 6월에는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건물 면적 25400로 조성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운영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머쥔 것 또한 오랜 도전과 혁신의 결과다. 삼영물류는 중소기업의 공동물류와 다양한 제품군의 3PL,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풀필먼트 센터의 운영을 도맡아 해외수출 중소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 요구하는 디지털 물류로의 전환, 세계 10위 물류강국 대한민국 도약에 힘 보탠다

세계적인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물류산업은 여전한 활기를 띄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4.2%, 생활물류 물동량은 10.9%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디지털 물류 전환과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등이 성장을 이끈다는 분석이다. 이상근 대표는 국내 물류기업들이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고,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첨단 기술 적용을 위한 규제 개선 등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험하기 위한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시험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질 때 신규 서비스의 도입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물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는 기존의 물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요구합니다. 디지털 물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한 이유죠. 더불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등 최첨단 기술을 요구하는 디지털 물류와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R&D도 필수적입니다. 국내 물류기업들이 새로운 서비스로 성장 동력을 갖춘다면 국가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팬데믹은 물류산업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 대표는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디지털 물류 전환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물류시장의 성장 역시 물류산업의 대변혁을 예고하는 요인 중 하나다. 전 세계 물류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2026년까지 18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된다. 또한, 탄소배출 규제와 ESG 경영 등의 화두 또한 물류산업의 중요한 이슈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물류산업의 변화에 기업들이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참고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며 물류산업에도 새로운 방향성이 정립되고 있다는 관점을 담은 저서 물류의 재해석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대표가 전망하는 물류산업의 트렌드는 공급망 재구축과 디지털화·자동화, 지속가능한 물류, 라스트마일배송의 효율성, 다중 채널 전략 등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팬데믹이 공급망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내며 각국 정부와 전 세계 물류기업들은 공급망 재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리쇼어링, 니어쇼어링, 프랜드쇼어링 등 공급망의 유연성과 공급망 동맹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은 디지털화와 자동화이다. 물류산업은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수요예측,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공급망 관리, 자동화된 창고 관리 및 로봇·드론을 활용한 배송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을 이어가고 있다. 세 번째는 지속가능한 물류이다. 점차 강조되고 있는 ESG 경영이라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산업은 에너지 효율적인 운송수단,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사용 등 지속가능한 물류 구현에 집중한다. 넷째로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물류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라스트 마일배송의 효율성과 속도 개선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많은 도전을 수반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은 다중채널 전략이다. 팬데믹과 함께 뿌리내린 언택트 문화는 소비자의 행동양식에도 변화를 불러옴으로써 온라인 쇼핑의 비중을 극대화했다. 이에 오프라인과 온라인, 올라인은 물론 즉시배송, 마켓플레이스 픽업 등 다양한 배송법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물류 서비스가 성장할 것이라 예측된다. 이 대표는 물류산업이 마주한 트렌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국가와 기업의 지속적인 R&D와 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물류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물류전략 수립과 인재 양성 및 교육, 규제 개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 기술혁신 및 R&D 투자 증대,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등의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 의지와 협력이 있을 때 대한민국의 물류산업은 역동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물류산업이 마주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 선 삼영물류는 지속가능한 물류 서비스를 바탕으로 물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간다. 사회, 환경, 경제 모두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물류기업이 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이를 위해 삼영물류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 지속가능한 물류전략의 수립 및 실행 디지털 물류전환의 가속화 인재양성 및 투자 등 네 가지 방향성을 내걸었다. 이 대표는 미래에 대한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변화를 기업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 성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끊임없는 학습의 가치, 배움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과 실천으로 물류산업의 미래 열어간다

변화의 물결을 지렛대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온 삼영물류의 현재를 만들어낸 힘은 끊임없는 학습의 가치였다. 전문가가 되는데 중요한 것은 깊이 있는 지식과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는 믿음에서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일관된 학습과 개발이 필수적이다. 끊임없는 학습의 가치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도 작용했다. 이상근 대표는 어려움과 실패를 마주했을 때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힘은 끊임없는 학습의 가치에서 비롯되었다고 단언했다. 끊임없는 학습의 가치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는 그다. 유통산업을 전공한 이 대표는 경영학과 산업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한국물류학회 등에서 산업계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국토부 국가물류정책위원회 등 중앙 및 지방정부에 물류자문을 전하기도 한다. 물류산업 전문가이자 사업가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를 이끄는 것은 바로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모토이다.

제가 처음 물류분야에 입문할 때도 물류라는 용어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맡은 일을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제게 새로운 것을 배우고,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죠.”

물류는 이제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플랫폼기업들은 고객접점의 서비스라는 인식 아래 보다 편리하며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한다. 이 대표는 물류가 없는 제조·유통산업과 생활은 상상할 수 없다며, 물류는 제조·유통 등 모든 산업의 근간이자 각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요소라 단언했다. 현대인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든 물류산업에 오랫동안 몸담고 발전사를 지켜봐온 이 대표의 꿈과 계획은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에 있다. 기업의 차원에서는 디지털 물류지속가능한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방점을 찍는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총집결한다. 사회 차원에서는 물류 분야의 전문가로서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탠다. 변화하는 물류산업의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필요한 물류기술과 시스템 개발 및 확산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개인 차원에서는 배움과 도전을 지속하며 성장해가는 것이 목표다. 이 대표는 자기계발은 스스로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삼영물류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동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모든 꿈과 계획은 삼영물류라는 하나의 구심점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라는 시너지로 결실을 맺는다. 이 대표는 삼영물류를 물류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변화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모두가 깊이 고민하고 이해하며,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때 비로소 혁신적인 미래를 창조하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다. 삼영물류 또한 기꺼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기업의 체질을 바꾸며 물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 이 대표는 삼영물류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참하고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가 물류산업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혁신과 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물류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됩니다. 개인의 삶 또한 결코 다르지 않죠. 삼영물류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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