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울산시 울주군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울주 하이리더(Hi-Leader) 캠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창고, 범서고, 언양고, 온산고, 울산경의고, 천상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1학년 107명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이공계 관련 실험 주제를 선정해 학과 주제별로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고, 이공계 미래 전망, 대학생 공부법, 진로에 대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실시해 학생들의 이공계 관심을 높이고, 4차 산업 진로 탐색, 유니스트 재학생 멘토와의 교류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2017년부터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별 프로젝트 활동 ‘울주 하이리더 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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