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X로운,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 닿을 수 있을까?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X로운,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 닿을 수 있을까?
  • 김민이 기자
  • 승인 2023.09.20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SLL·씨제스스튜디오]

[월간인물]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전생 비밀이 드디어 밝혀진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20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아련한 눈맞춤을 공개했다.

3백여 년 전, 같은 다리 위에서 포착된 두 연인의 애절한 포옹은 이들 전생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음을 자각한 장신유가 이홍조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그러나 이홍조는 장신유의 마음을 애써 거절했다.

한편 목함을 재봉인하기 위해 찾아간 신당 터에서 발견한 ‘흑주술서’와 짚으로 엮은 ‘저주 인형’은 이홍조, 장신유에게 드리울 심상치 않은 위기를 예고했다.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나중범(안상우 분)과 이홍조를 쫓는 수상한 그림자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홍조와 장신유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부용재 축제에서 재회한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낙화놀이가 한창인 축제 현장에서 공허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이홍조. 그런 이홍조를 먼발치서 바라보는 장신유의 붉어진 눈시울은 왠지 모르게 가슴을 아릿하게 한다.

엇갈린 감정 속 혹독한 ‘입덕 부정기’를 겪고 있는 이홍조, 장신유의 마음이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3백여 년 전 어느 날, 같은 장소에서 포착된 이홍조와 장신유의 전생도 눈길을 끈다. 붐비는 사람들 사이 포옹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애틋하다.

앞선 9회 예고편에서 “도망가자, 어디든”이라는 애절한 목소리는 베일에 가려진 전생에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은 전생에 어떤 연으로 얽혀있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에서는 ‘흑주술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이홍조와 장신유의 전생도 드러날 예정.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끊어낼 수 없는 불가항력적 운명의 시작점, 베일에 가려졌던 이홍조와 장신유의 전생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운명적인 첫 만남을 기대해 달라”면서 “또, ‘흑주술서’와 ‘저주 인형’이 심상치 않은 위기를 몰고 올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는 오늘(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