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관내 하천에 어린물고기 200만미 방류”
안동시“관내 하천에 어린물고기 200만미 방류”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02 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류 산란·서식장 조성으로 수산자원 회복 견인
안동시“관내 하천에 어린물고기 200만미 방류”

[월간인물] 안동시는 26일 안동호·임하호 및 하천(낙동강, 미천, 길안천)에서 메기 어린물고기 16만 마리를 방류했다.

관내 수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내수면어자원조성사업은 수요가 많은 수산자원을 증강함으로써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제 소득원 증대가 주목적이다. 수계의 생태환경과 수산자원의 생산적 특성을 반영하여 시장성이 높은 종자를 선정하여 방류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붕어, 메기, 다슬기 등 6종 약 20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방류지는 해당 품종의 주요 산란·서식처로 알려져 있고, 수량과 먹이생물이 풍부하여 자원조성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하여 산란·서식 기반 조성을 위한 인공산란장 설치, 외래·무용어종 수매사업, 어업폐기물 수거 등을 통한 수중환경개선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수면어자원조성사업은 방류 1∼2년 후 가장 부가가치가 높음으로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객의 방류자원에 대한 관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