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여 예상 인원 2,000명 이상, 합동점검으로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
[월간인물] 경산시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2023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행사”에 2,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하여 오는 10월 20일 행사장 및 주변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재난부서, 소관부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행사장 화재예방대책, 교통소통대책 등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되도록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임시 설치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 배치, 행사장 주변 무대 소화기 비치 여부, 미규격 전선 사용 등 화재 위험 요인 관리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와 질서유지, 교통대책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관리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해소되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강학 부시장은“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장 상황실 운영을 비롯하여, 사고 발생 시 즉시 출입통제, 질서유지, 상황관리, 피난유도, 현장 수습 등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