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원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사회변화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전략을 모색하고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원주시 자살예방정책 토론회’가 오는 3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원주시의회, 원주경찰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두리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설명과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부장, 민성호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자살시도자 사업안내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최진용 원주경찰서 형사과장, 조용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진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가 참여하여 원주시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종합해 원주시 자살예방사업 기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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