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와 변하는 시대에 배움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전해
[월간인물]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3 평생학습대회'에 참석해 평소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수강생, 동아리회원, 등 시민 35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등 소통의 장이 펼쳐졌으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9월 한달간 문해교육시화전 및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33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전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평생학습대회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오늘날, 평생학습의 기능과 역할도 중요해진 만큼 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평생학습대회는 “나의 배움, 너에게 나눔”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학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키워낸 학습동아리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공연, 체험관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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