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업 네오플과 제주경제의 행복한 동행
이전기업 네오플과 제주경제의 행복한 동행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3.10.23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오플 제주 이전 후 큰 폭 성장…법인세․고용 등 지역경제 이바지
이전기업 네오플과 제주경제의 행복한 동행

[월간인물] 제주특별자치도는 수도권에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네오플이 당초 계획을 뛰어넘는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로 국비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네오플은 2014년 12월 제주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한 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플은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와 제주도가 함께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대상이다.

5년 간의 사업이행 기간(2017.12.~2022.12.)동안 기업이 이전 당시 제출한 투자계획 대비 150%가 넘는 고용을 창출했다.

네오플은 2005년 출시한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 등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높은 해외 매출을 기록하여 제주 수출실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전 후 8년간 1,395억 원의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는 등 제주 지역경제 견인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네오플은 제주 이전 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아동과 환경 보호를 위해 디딤씨앗통장 등 취약계층 지원, 도내 환아 의료비 지원 및 결식아동 반찬 지원, 재래시장 친환경 봉투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네오플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이전기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제주사회에 전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2의 네오플뿐만 아니라 신성장 유망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