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지난 20일부터 22일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과일축제 등 3개 축제가 동시에 진행된 축제장에서 영천시민을 비롯한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팸플릿, X 배너, 곰탈 등을 활용해 인구정책 홍보와 인구늘리기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 높이기를 적극 전개했다. 전입 시민 및 출산 등 각종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알리고 영천시 시민 혜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줬으며, 저출생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했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인구늘리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영천 시민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11월 1일부터 2달간 인구 유입을 위한 홍보 수단으로 영천과 생활권이 근접한 대구의 시내버스에 일정 노선을 지정해 정류장 안내방송 후 영천의 인구시책을 알리는 음성광고를 송출할 계획이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