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 혁신적 의약품과 사회공헌활동으로 개인의 건강 넘어 공동체의 건강 돌보는 화이자가 그리는 ‘더 건강한 세상’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 혁신적 의약품과 사회공헌활동으로 개인의 건강 넘어 공동체의 건강 돌보는 화이자가 그리는 ‘더 건강한 세상’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4.03.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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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기능과 삶의 향상을 위한 재활·예방의학, 국민건강증진의 대전환을 이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 목표 아래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공급하며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왔다. 더불어 2022년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기치를 내건 이들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혁신적인 신약 개발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신념에서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국화이자제약]

혁신적 의약품 개발·공급과 더불어 
보건 환경 혁신에 앞장서온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의 한국 법인인 한국화이자제약은 1969년 설립 이래 선진화된 연구개발 실적과 첨단 기술을 축적해왔다.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환자들을 위한 신약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엘리퀴스(Eliquis, 허가권자 BMS), 젤잔즈(Xeljanz)​, 시빈코(Cibinqo)​, 입랜스(Ibrance)​, 베네픽스(Benefix)​, 프리베나13(Prevenar13)​, 코미나티(Comirnaty), 팍스로비드(Paxlovid) 등이 주요 의약품이다. 더불어 임상프로그램의 진전을 위한 의약품 및 백신의 구성과 개발에도 선도적 역량을 발휘한다. 여기에는 정밀유도 치료제(Precision Medicine), Medical Sciences에 기반한 치료제와 예방 백신, 유전자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이 포함된다.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걸친 다각적 협력으로 보건 환경을 혁신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시장에 혁신적인 신약을 공급하기 위한 여러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화이자제약은 다각적인 기초 연구 협력 및 R&D 기술 정보 교류를 진행해왔다. 환자 단체와 정부, 국민, 보건의료 전문가, 학계, 다른 선도적 바이오제약 회사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하며 보건 환경을 혁신하는 데서 나아가 국내 연구개발 인력 양성과 국내 임상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국적 임상 시험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력은 한국의 임상 수준 및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글로벌 화이자와 협력하며 조기임상을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핵심임상연구기관(CORE Research Site, CRS)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한국의 4개 병원이 핵심임상연구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2상 임상 수행의 기회가 대폭 확대되었으며, 나아가 인스파이어(INSPIRE)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내 4개 의료기관(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임상시험 인프라 확대 및 발전을 위한 길을 열었다. 보건복지부는 2010년과 2011년 전 세계 12개 화이자 핵심임상연구기관 중 한국이 수행 임상시험의 수 및 등록환자 수에서 1위를 차지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임상연구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화이자제약,
의학정보 접근성 높이는 서비스로 선진 시스템 갖춰나가

최고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R&D 조직이 선보인 혁신적인 치료제와 백신은 국민건강 증진과 국내 의약 업계 발전을 선도해왔다. 다양한 문화 환경을 기반으로 한 R&D 조직은 과학계의 발전을 이끌고, 생산성을 이끌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 R&D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R&D 엔진을 구축한다. 국가 임상시험 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R&D 심포지엄’, 서울, 부산 등에서 단독 개최한 ‘바이오 메트릭스 워크샵(Biometrics Workshop)’을 기점으로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실제 병원에서 R&D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구자나 관련 종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화이자 R&D 아카데미’ 등을 매년 개최하며 국내 인재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국내 의학 전문가들이 최적의 약물을 사용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학정보서비스(MIS, Medical Information Service)와 ‘화이자 메드인포’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유용한 의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지난해 4월에는 보건의료 전문가를 위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 ‘화이자프로(PfizerPRO)’를 런칭했다. 글로벌 제약사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지식을 국내 예비 R&D 전문 인력 및 현역 연구진과 공유하고, 이를 연구에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력은 R&D 역량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을 실천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사와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한국화이자제약은 단순한 공동판매를 넘어 제약업계의 파트너로서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추진해간다. 이 과정에서 의약품 퀄리티를 중시하는 화이자의 전문성과 근거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윤리를 공유하는 등 화이자가 갖춘 선진 시스템이 국내 제약사와 투명하게 공유된다.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혁신적인 신약 개발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신념을 꾸준히 실천으로 옮겨왔다.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는 임직원을 포함한 다양한 단체와의 협력에 기반한 멘토링,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진다. 2022년에는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기후변화 대응 ▲의약품 혁신 ▲의약품의 공평한 접근성 ▲다양성·평등·포용성 ▲기업윤리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6가지 주요 집중 분야와 세부 실천과제가 담겼다.
‘화이자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의학 분야 연구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이끌고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999년 제정된 상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설립 30주년을 맞아 제정된 본 상은 우리나라 환자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혜택에 중점을 맞추고 ‘기초의학부문’과 ‘임상의학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왔으며, 가장 권위 있는 의학상이자 가장 한국적인 의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
2002년부터는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매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 등 대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국내 대학생 882명에게 약 4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대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왔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 R&D 교육프로그램은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2007년 시작되었다. 강의뿐만 아니라 실무진과 참여학생과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해왔다.
환자를 위한 지원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2017년 시작된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사업부의 얼룩말 캠페인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귀질환 환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2020년에는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해 에티오피아 콜레라 취약지역의 콜레라 백신 접종을 공동 지원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반딧불 캠페인으로 이어져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와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보술리프’가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된 것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조손가정 아동 50세대를 후원하기 위한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펼쳐왔다.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아동들이 사회의 올바른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화이자프로’ 런칭을 기념한 ‘힐 더 월드(Heal the World)’캠페인을 진행하며 저소득가정 아동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6월에는 환경보호·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2022년 선포한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첫 번째 캠페인으로 도시숲에서의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킴으로써 개인과 자연, 지역사회 모두의 건강을 제공하는 ‘그린짐’ 활동을 지원·동참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올해도 개인의 건강을 넘어 환경, 건강권 등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건강’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적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윤리경영 추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화이자가 그리는 
‘더 건강한 내일’

‘정직’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내건 한국화이자제약은 법적, 윤리적으로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05년 ‘투명사회실천협약’에 가입한 한국화이자제약은 정직한 업무 수행을 준수하며 윤리경영을 실천해왔다. 더불어 회사 최고의 자산은 ‘사람’이라는 이념 아래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인재를 등용하며 함께 성장·발전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직원들이야말로 회사의 핵심 자산이며, 회사의 발전은 우수한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믿음 아래 자기개발에 적극적인 인재를 발굴·육성한다. 남녀기회균등과 평등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며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를 높여간다. 이는 2009, 2015, 2020년 UNICEF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2011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2015년 Job Planet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선정, 2020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의 토대가 되었다. 또한 2019년부터는 사내 프로젝트 팀인 KOR D&I Group을 운영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조성하는 등 여전히 ‘일하기 좋은 기업’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화이자는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왔다.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ESG 이니셔티브 아래 책임감 있는 행보를 보이는 한국화이자제약이 만들어갈 ‘건강한 사회’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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