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그룹,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혁신기업 MISFIT 인수
파슬그룹,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혁신기업 MISFIT 인수
  • 김윤혜
  • 승인 2015.11.13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ossil Group, Inc.(NASDAQ: FOSL)는 오늘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및트렌디한 커넥티드 디바이스(Connected device)의 혁신 기업인 Misfit, Inc.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인수를 통하여, Fossil 그룹은 자사가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을 확장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기존 시계 제품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이 있는 커넥티드 액세서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Misfit 는 확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와 앱 플랫폼, 세계 일류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팀,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브랜드, 그리고 혁신적인 제품의 공급루트를 Fossil Group에 제공할 예정이다. 

Fossil Group의 최고경영자 Kosta Kartsotis는 “우리는 자사의 시계 및 액세서리의 플랫폼 전역에 커넥티드 디바이스 테크놀로지를 가능하게 할 중요한 기회를 맞이했다. 또한 Misfit의 인수로, Fossil 그룹은 트렌드와 기술의 융합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고성장 웨어러블 테크놀로지와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에서 패션 시계기업으로써 독보적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Fossil 그룹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가장 핵심적인 배터리 수명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할 수 있다. Misfit의 기술을 2016년까지 Fossil, Skagen 및 16개의 자사 포트폴리오 브랜드까지 확대하고, 또한 자사의 커넥티드 액세서리 로드맵을 가속화할 수 있다. 신규 유통 채널, 신규 제품, 신규 브랜드 그리고 음악, 피트니스, 헬스케어 및 디지털 기업을 포함한 새로운 업계와의 제휴로 자사가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 Misfit 창업자 Sonny Vu를 필두로 하는 세계 일류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팀의 능력을 활용함으로써 커넥티드 디바이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다. 

Fossil 그룹의 전략 및 디지털 담당 최고책임자 Greg McKelvey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고려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 두 요소 중 하나가 빠진다면 완벽하지 않다. Misfit을 인수함으로써 Fossil 그룹은 커넥티드 디바이스 소비자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힐 것이다 Fossil 그룹의 세계 일류 디자인 및 글로벌 유통은 Misfit의 테크놀로지 플랫폼과의 결합으로 패션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멀티 브랜드의 글로벌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isfit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Sonny Vu 는 “우리는 패셔너블하면서 아름다움이 가미된 내구성이 핵심인 웨어러블 제품의 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이번 Fossil 그룹과의 조우가 매우 기대된다. 또한 두 회사의 조우로 우리는 Misfit의 완벽한 기술력과 Fossil 그룹의 강점인 디자인, 스타일 및 브랜드가 융합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