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및 북미 지역에서 게임 및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전개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국내 게임 개발사 슈퍼스톰 스튜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과 북미지역에서 신작 팀 대전 게임 ‘스톰 스트라이커(Storm Striker)’ 활성화 및 이스포츠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톰 스트라이커는 3인칭 액션 게임으로, 1인칭 슈팅(FPS, First Person Shooter)과 액션, 실시간 배틀 아레나 (MOBA,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의 요소들을 조합한 새로운 개념의 5:5 대전으로 빠르고 강렬한 액션과 팀 플레이가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경쟁 요소는 물론 양 팀의 진형이 잘 보이도록 한 근접전 중심의 전투 구성, 캐릭터 역할 간 밸런스까지 기획 단에서부터 보는 사람도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이스포츠화에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젠지와 슈퍼스톰 스튜디오는 차세대 이스포츠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게임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이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기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 이하 GGA)’ 학생 및 코치, 북미 대학교 이스포츠 클럽 학생 등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 FGT)와 내부 토너먼트 등을 수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으며 젠지에서 제공한 피드백을 게임 개발과 이스포츠 구상에 반영했다. 지난 9월, 베타 테스트를 마친 스톰 스트라이커는 완성도를 보완해 11월 16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형식으로 공개됐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게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스포츠 활동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젠지 소속 오버워치 및 발로란트 선수,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기획 중이며 팬들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GGA 커뮤니티를 통해 아마추어 오픈 대회, 플레이 타임 보상 이벤트 등 유저들이 함께 참여 가능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미에서 역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여러 대학교 이스포츠 클럽 학생들과 함께 게임 데이 및 대학부 토너먼트 경기도 준비 중이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CEO는 “스톰 스트라이커가 이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는 여정의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FGT를 통해 참가자와 코치진들의 반응을 보며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향후 GGA와 함께 동반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스톰스트라이커가 게임 강국인 한국에서 차세대 이스포츠 게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슈퍼스톰 스튜디오 김영국 PD는 “스톰 스트라이커는 게임 종주국인 한국에서 차기 이스포츠 무대를 이끌어 갈 게임이 나와주는 게 절실하다고 생각했기에 포기하지 않고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스포츠 업계의 선두 주자인 젠지와의 파트너십으로 그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젠지가 가진 이스포츠 업계의 인사이트와 마케팅 역량을 토대로 스톰 스트라이커가 향후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6일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로 공개된 스톰 스트라이커 관련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Storm Striker on Steam (steampowered.com) 확인 가능하며, 젠지와 슈퍼스톰 스튜디오가 함께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젠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https://www.instagram.com/gengesport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