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크테크, ”자사 기술 글로벌 경쟁력 입증…글로벌 기업으로 서기 위한 단초 삼을 것”
(왼쪽) 박주임 에이트테크 CFO가 2024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로봇 분야 최고 혁신기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에이트테크]
자원순환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에이트테크(AETECH, 대표 박태형)가 대구 엑스코가 주최하는 ‘2024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에서 로봇 분야 최고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2024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대구 엑스코에서 10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최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 어워즈는 총 8개 분야(▲자율주행 ▲전기차 ▲2차전지 ▲부품·서비스 ▲ABB ▲ICT ▲산업로봇 ▲서비스로봇)로 나눠져 있으며 에이트테크는 로봇 분야에서 최고 혁신기술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에이트테크는 “2024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의 최고 혁신기술상 수상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케 된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며 자원순환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이트테크는 오는 11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SCEWC(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4에 참여한다. SCEWC 2024에서 에이트테크는 자사의 우수한 선별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 청사진을 구체화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FIX 2024 사무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모빌리티·IT·로봇산업 등 유망 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마련했다. 최고 혁신기술상의 평가단은 글로벌 기업투자사, 민간투자회사, 미디어 및 정부 국책기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위촉· 구성됐다. 이 평가단은 지원 기업의 ▲혁신성 ▲기술성 ▲사업성 ▲사회·환경적 효용성(ESG) 등을 심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