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의 인권교육의 저변확대와 상호간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강의 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 그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연구소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20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겪었던 복지실천의 이야기들을 인권교육과 접목하여 경찰청 및 관공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의 딜레마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쳐 나가고 있는 인물이다.
임 소장은 2017년 8월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를 설립하여 국가등록 민간자격증 4개를 등록받아 현재 인권전문강사, 장애인인권교육강사, 청소년인권전문강사, 경찰인권교육강사 등록민간자격을 면허 취득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한 해 평균 600여회 이상 강의 현장에서 교육생들을 만나고 있으며, 인권교육이 딱딱할 수 있는 주제인데, 본인의 사례와 알기 쉬운 이야기들로 현장에서 만나는 교육생들과 공감하면서, 인권교육의 저변확대와 인권 침해 없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늘 소통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 권리가 있지만, 자기 인생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살지 못하고 조연으로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이해를 위하여 각 대상자별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소수자 등을 위하여 인식개선과 사회복지정책이 필요로 하며, 사회에서 주연으로 살아가게끔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이 더욱 필요로 하는 현대 사회이다.
코로나19시대에 현재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시설 개방화가 되어 있지 못하고, 닫혀 있는 상태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에 더욱 우리들이 관심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그는 전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인권교육도 비대면 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각 프로그램과 자원봉사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복지시설 시스템이 갖추어져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프로그램이 병행하여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누구나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장이 잘 되어 있을 때 우리 사회인 모두가 약자가 되어 있을 때 이 사회에서 인권 침해가 없는 바로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 권리가 실현 될 수 있다고 그는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