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맞춤형 얼굴분석’에 기반한 수준 높은 진료로 건강과 아름다움 동시에 찾아주는 교정치료 구현해
‘환자맞춤형 얼굴분석’에 기반한 수준 높은 진료로 건강과 아름다움 동시에 찾아주는 교정치료 구현해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2.04.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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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형문 원장

매년 1,000여명의 치아교정 치료를 진행하는 아이유치과는 ‘아름다운 얼굴을 잘 아는 치과’로 정평이 났다. 치아교정을 통해 구강 건강을 되찾는 것은 물론 환자 본연의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개개인 맞춤형 진료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모든 환자분 앞에서 늘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김형문 원장은 정확하면서도 진솔한 상담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었다. 김 원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형문 원장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형문 원장

교정치료는 또 하나의 예술...환자 본연의 아름다움 되찾아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진료에는 ‘아름다움’이라는 특별한 기준이 깃들어 있다. 대학병원에 근무하던 시절부터, 교정치료를 할 때 마지막 순간까지 섬세하게 치열을 조절하는 김 원장의 모습을 본 동료들은 “마치 예술작품을 완성시키는 것 같다”고 말하곤 했다. 이러한 동료들의 이야기는 교정치료에 대한 김 원장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화가이신 어머니와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누이의 영향으로 김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었고, 직접 조각하고 그려본 경험이 교정치료에도 접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교정치료와 예술작품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조화롭고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수준 높은 심미안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 둘째,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지식과 섬세한 손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점, 셋째, 오랜 기간 정성을 다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아름다운 얼굴을 잘 아는 교정치과’로 정평이 났다. 김 원장은 치아교정은 수술을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본인의 모습을 아끼고 가꾸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개인의 얼굴형을 최대한 매력적으로 만들고자 1:1 맞춤형 교정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돌출입 교정, 덧니 교정, 반대교합 교정 등 증상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 치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차원 스캐너와 전산화 단층촬영 장비를 이용하여 치아 뿌리의 형태와 잇몸 뼈에 묻혀있는 매복치의 위치까지 정확히 파악해낸다. 그는 치아교정 또한 성형외과나 피부과처럼 심미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는 철학으로 0.1mm 단위까지도 중시하며 정밀하고 섬세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교정과 의사로서 정상교합, 기능적으로 훌륭한 교합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나아가 아름다운 얼굴, 매력적인 입술라인,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치열을 창조해내는 미적 감각이 교정과 의사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에 관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 원장이 교정치료에 있어 심미적인 결과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입술이나 치열의 형태가 조화롭고 아름다울수록 치아와 잇몸의 건강이 좋아질 확률이 높아서다. 그는 돌출입의 경우를 예로 들었다. 돌출입을 가진 사람들은 앞니가 전방으로 튀어나와 있어 입술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자연히 구강 내부가 건조해지면서 침이 마르게 되고, 침이 부족해지면 자정능력 또한 저하되어 충치와 잇몸병, 구취에 취약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김 원장은 돌출된 앞니를 교정치료를 통해 뒤로 이동시켜주면 돌출입이 개선되어 외적으로 아름다운 것은 물론 평소 입을 쉽게 다물 수 있어 구강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돌출입을 교정한 한 환자가 잇몸병과 구취가 줄어들어 대인관계도 좋아졌다며 감사를 전해온 사례도 있었다. 김 원장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만족해하는 환자의 모습을 볼 때면 더없이 큰 보람을 느낀다.

 

치과의사를 교정하는 치과의원,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환자들의 신뢰 얻은 평생주치의
울산에 위치한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치과의사를 교정하는 치과의원으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교정과전문의를 포함해 2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김형문 원장을 찾아 교정치료를 받았다. 그는 치과대학 동기와 선후배들의 부탁으로 그들의 치아를 교정해주던 것이 수가 점점 늘어나 이제는 꽤많은 치과의사들과 그 자녀들을 치료해주게 되었다고 말했다. 같은 분야의 전문가를 치료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운 일이었지만, 동시에 동료들에게 신뢰를 받는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그다.


김 원장이 ‘의사들의 의사’로 인정받기까지 쉼 없는 노력이 있었다. 그는 치과교정과전문의와 통합치의학전문의 2개의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김 원장은 교정진료를 하는 치과와 일반진료를 하는 치과가 따로 존재하면 치과간 소통이 결여되어 전체 치료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며,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명의 치과의사가 모든 종류의 진료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정진료뿐 아니라 충치, 잇몸병, 임플란트와 같은 일반진료를 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에 대학병원 급의 수준 높은 일반진료 실력을 갖추고자 통합치의학과전문의를 취득한 그다. 김 원장은 두개의 전문의 자격증이 치의학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며, 교정진료 후 발생할 문제와 이로 인한 재치료 가능성을 미리 방지하며 치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더 나아가 자체 교육센터를 운영하여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치과교정학의 원리와 치료법을 알려주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치과교정학은 대학병원에서 4년간의 수련을 받고 전문의를 취득하지 않는 이상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비전문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교정치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었다.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에 쏟아지는 동료들의 인정과 신뢰에서 가늠할 수 있듯 환자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매년 1,000여 명의 환자들이 교정치료를 위해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을 찾는다. 김 원장 또한 ‘울산의 평생주치의’를 약속하며 상담부터 치료 후 관리까지 직접 책임지고 있다.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치아교정 책임관리 보증 제도를 내걸고 있다. 교정치료 후 1개월, 3개월, 6개월, 그후 1년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위한 ‘recall’ 문자를 전송한다.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치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그는 교정치료를 마쳤다고 해도 관리가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치아는 이내 틀어지고 벌어지게 된다며, 치료가 끝난 후에도 오랜 기간 관리하고 점검하여 환자들에게 환한 웃음을 안길 것이라 약속했다.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형문 원장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형문 원장

과잉진료를 철저히 배제하고자 정확한 정보와 상담에 힘 쏟아
김형문 원장은 칼럼과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올바른 치아 상식을 전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었다. 전문가로서 얼굴을 내놓고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선택이었지만, 만연해 있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자 이러한 활동에 직접 나섰다. 그는 칼럼과 유튜브 채널 ‘교정남’을 통해 치아교정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 치아교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과 대응방법,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김 원장의 의지는 진료현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를 상담할 때 교정치료를 해도 원하는 효과를 얻기 힘들 것이라 판단되면 그 이유와 예상 결과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실제로 상담 이후 교정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도 여럿이다. 김 원장은 상담 후 환자들이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당장의 수익을 떠나 진실을 말해준다는 인상을 받는 동시에 병원에 대한 신뢰를 얻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는 최신의 교정 방식 습득에는 개방적이지만 ‘이 환자에게 교정치료가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일례로 부정교합 환자에게 치아교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 환자라는 표현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 정도의 부정교합이라면 교정치료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김 원장은 모든 치료에는 명암이 있기 마련이라며, 부작용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없다면 자연 상태 그대로 두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병원 홈페이지 내에도 교정치료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함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비뚤어진 치열로 인해 위생관리가 어려워 잇몸병 발생 위험이 있다거나 부정교합으로 인해 턱관절의 미끄러짐이 발생하는 경우, 위아래 치아가 접촉하지 않는 경우에는 교정 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주걱턱, 무턱 경향을 줄이기 위해 조기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치과교정과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라 강조했다.

“최대한 수술 없이, 발치 없이 자신의 자연치아를 보존하여 교정치료를 해내는 것이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만의 강점이라 자부합니다. 이러한 케이스들이 하나둘 쌓여 저희 병원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비수술, 비발치 교정을 성공시키고자 연구와 진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비록 진료와 연구를 병행한다는 것이 힘든 길이긴 하나 완성된 치료결과를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투명교정장치(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이용한 어린이 교정치료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그간 치료효과가 논쟁의 주제로 거론되던 투명교정장치는 제작기술 발달과 치료기법의 개선으로 어린이 교정치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 원장은 투명교정장치가 탄생하기 이전에는 어린이 교정치료에서 비교적 부피가 큰 장치를 사용해야 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불편감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칫솔질이 어려워 충치가 발생하는 일도 빈번했다. 그는 투명교정장치는 이러한 과거 장치들의 단점을 극복해낸 장치라며, 아이들에게 보다 편하고 위생적인 치료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훌륭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만큼 뒤처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형문 원장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형문 원장

환자의 ‘만족’을 위해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교정치료는 환자와 의사의 기나긴 동행입니다. 한쪽의 의지만으로 치료가 일방적인 방향으로 흘러가 버린다면 쌍방의 만족을 얻을 수 없지요. 따라서 환자와 의사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치료에 2년여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교정치료의 특성상 김형문 원장은 무엇보다 환자와의 소통에 힘을 쏟고 있었다. 의사는 객관적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상교합을 만들되,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 항상 치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기 전 환자에게 더 고치고 싶은 점은 없는지 여러 번 되묻곤 한다.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핵심가치인 ‘환자의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첨단 의료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지역 속 세계적 일류 치과병원 만들 것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시스템 구축을 위해 ㈜MD세이프와 제휴를 맺으며 병원 내 감염 및 멸균 관리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세스코의 장비를 도입하여 바이러스 차단에 대한 관리도 놓치지 않았다. 그 덕에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었다. 김형문 원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라 하더라도 감염에 대한 작은 위험인자로 인해 치료 후 합병증 및 감염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치료 서비스 외에도 수술실 및 치료실 등 병원내부 환경과 치료 도구, 물품이 언제나 멸균 상태로 깨끗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이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자체 운영 중인 연구센터에서 디지털 방식의 치아교정 장치 및 임플란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치과 치료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키면 보다 예지성 높은 치료, 출혈이 적은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지는 까닭이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첨단 의료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 다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디지털 방식의 교정정치 제작’에 관한 특허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더불어 소외 계층을 위한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는 등 지역사회의 거점치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임상 능력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는 일류 치과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치료를 울산에서 선보이며 지역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세계 각지의 치과의사들이 배움을 위해 찾는 병원, 세계 각지의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를 위해 찾는 병원으로 성장한다면 울산이 의료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는 데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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