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 수산·어촌의 미래 가치 창출에 힘쓰며, 활력 있는 어촌 진흥과 풍요로운 바다 조성에 앞장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 수산·어촌의 미래 가치 창출에 힘쓰며, 활력 있는 어촌 진흥과 풍요로운 바다 조성에 앞장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5.04.0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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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해양경제의 열쇠, 바닷속 가치 지키는 해양자원으로 혁신하는 대한민국 블루이코노미

수산 어촌 전문 공공기관 한국어촌어항공단(Korea Fisheries Infrastructure Public Agency, FIPA)은 어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풍요로운 바다는 틀림없는 우리의 자산이며 미래이기에 이를 지키기 위한 국가적 노력은 나날이 심화하고 있다. 어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탄생한 어촌 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3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해 어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의 경우, 해당 사업을 통해 태안 가경주항 내 새로운 인프라를 조성해 기존 어민부터 낚시 관광객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례를 만들었다. 해마다 화두가 되는 지방소멸위기 문제, 그중 어촌마을 역시 심각한 소멸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따른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과 더불어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까지, 소멸위기로부터 탈피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이 조명되는 가운데 미래의 살기 좋은 어촌 마을은 머지않아 한국어촌어항공단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쓰일 것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존재 의미, 
어촌의 존속에 기여하며 풍요로운 바다 공간 조성 노력

한국어촌어항공단은 1987년 사단법인 한국어항협회로 출범 후 1993년 어항법시행령에 따라 어항협회로 명칭 변경, 2005년에는 특수법인 한국어촌어항협회로 출범했다. 2007년 공공기관 지정 이후 2018년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이름으로 살기 좋은 어촌과 풍요로운 바다공간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업무로는 ▲어촌·어항 재생사업추진지원단 운영, 어촌어항재생사업 위탁 수행, 어촌관광 활성화, 어촌지역개발 및 어촌주민 역량 강화로 삶터이자 쉼터인 어촌을 구현한다. 귀어귀촌 종합센터 운영과 박람회 개최를 통해 귀어귀촌을 활성화하고 경남, 제주, 인천, 충남 전국 4개소 어촌특화센터 운영으로 어촌특화사업 발굴과 특화상품의 유통 촉진을 지원한다. 또한, ▲어항시설 안전점검, 유지보수 및 국가어항 기초조사로 시설 안전관리는 물론 재해 발생 시를 포함해 연간 약 3만 톤에 육박하는 어항관리선의 부유물, 침적폐기물 처리를 전담한다.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스마트 어항 유지관리체계 구축을 포함해 친환경 스마트양식어업 육성지원과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등 수산업 미래 대응을 위한 사업도 맡고 있다. ▲종합 교육을 통해 전문 수산인 육성을 위한 전주기적 교육 시행과 동시에 수산 공익직불제 시행, 낚시 안전 및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법정의무교육까지 함께 시행하고 있다. 
어촌의 존재가치를 존속하며 계승하기 위해 이루어진 휴양자원 개발, 관광자원 활성화, 어촌주민의 소득 증대 방안 마련, 시설 구축,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 사업홍보 등은 실제 어촌의 고유성을 지키는 대표적 사업 성과로 남았다. 또한,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 출간으로 누구든 전국 단위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 중이다. 지난 사업을 통해 지켜낸 어촌으로는 ▲인천 포내마을(갯벌체험) ▲경남 유포마을(개막이체험) ▲강원 수산마을(요트체험) 등이 있다. 2025년에 들어서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인천 도시민유치지원사업을 발표해 인천으로의 귀어귀촌을 확장할 계획이며, 최근 고창군 죽도항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남은 기한 동안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입과 같은 성과를 끌어낸 바 있다. 

활력 넘치는 어촌 재생에 힘써...
판로 개척과 창업 지원 확대해 어촌 산업 육성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5년 긴밀한 지자체와의 협의와 현장 밀착 솔루션을 통해 어촌 재생의 성공모델을 실현해 나간다. 무엇보다 정체되어 있던 어촌의 체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육성책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동안 어촌관광‧귀어귀촌 활성화 사업예산 축소 등 여러 위기에 직면했던바, 이를 기회로 삼아 미래형 어촌으로의 탈바꿈을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관심·준비·정착 단계별 사업을 지속하며 귀어·귀촌 촉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 긴밀한 지자체와의 협의와 현장 밀착 솔루션을 통해 어촌 재생의 성공모델 실현해 나갈 전망이다. 
제2차 귀어귀촌지원 종합계획의 3차 년도(2025년)는 관심·준비·정착 단계별 사업의 짜임새를 한 단계 높였다. ▲관심단계의 경우, 도심지에서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을 개최해 귀어귀촌 희망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귀어귀촌의 생활을 간접 경험케 하는 귀어귀촌 크리에이터(6인)를 선발해 9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귀어귀촌종합플랫폼의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귀어귀촌을 꿈꾸는, 귀어귀촌을 선택한 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준비단계의 경우, 귀어귀촌 정기교육 과정을 수준별로 제공하며, 직장인 주말 귀어탐색 과정을 전국 단위로 확장해 직장인들의 입문을 집중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정착단계에서는, 밀착 컨설팅을 통해 귀어귀촌인의 업종에 맞춰 세분화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어촌의 새로운 관광모델을 개발하며 다양한 상품의 기업 브랜드 연계, 크라우드 펀딩 등 민간투자를 적극 유지할 예정이다. ▲환류단계는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써 실제 귀어귀촌 및 어촌계 구성원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해 귀어실태조사에 들어간다.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이듬해 신규정책, 사업 개발 등의 근거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어촌 상생기금을 활용한 어촌 관광 시설조성, 어촌 상품의 판로 개척, 비즈니스 창업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존 양식장 임대, 임차료 지원 강화, 청년바다마을 조성에 나서 지속가능한 양식업 경영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어촌을 꿈꾸다, 
어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각고의 노력들 

‘어촌 활성화’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의 또 다른 이름일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로 손꼽히고 있다. 어촌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돌아다니며 실제 어촌에 거주하는 어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대응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기본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어가 인구의 고령화 및 감소, 어업 기반시설 노후화다. 기존 어업인의 외부유출을 막고, 외부에 있던 청년이 돌아오려면 기본적인 인프라는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 실상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양식장을 대여할 수 있도록 2025년 양식장 임대사업을 실시해 청년, 귀어인에게 공단이 확보한 양식장을 임대하고 양식장의 임차료를 50%가량 지원했다. 신규 인력이 임대용 양식장을 통해 원하는 곳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입된 시스템으로 양식업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사장 직속으로 신설된 미래전략홍보기획단에서는 어촌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중장기적으로 체계화해 국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어촌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수산 정책 실현에 힘쓰는 등 보다 세밀한 전략을 내세웠다. 정부는 지난해 5월,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 확대 전략이다. 2027년에는 수산업, 해양레저 등 바다생활권 매출액을 50조 원까지 달성하고 주거 및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예정되어 있다. 그중 수산업은 스마트, 자동화 기술혁신을 도입해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형성하고 부산·인천과 같은 도시형 바다생활권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형성될 예정이다. 과거에 존재한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추진 체계를 전면 개편해 최종적으로 전국에 있는 어촌사회의 활력을 되찾도록 하는 가장 가까운 해결책으로 조명될 것이다.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과 이용, 
어촌 어항 개발과 관광활성화 지원하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漁港)이란 어선이 정박하는 항구로 어획물의 유통과 보관, 가공에 이르는 경제생활을 영유함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인프라다. 어항은 국가어항·지방어항·지방 정주어항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단위 115개의 국가어항, 약 1,200개의 어항이 포진되어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5년 국가어항관리 유지보수사업을 착수해 올해 115개 항에 대해 약 119억 원을 투입해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상시 기능 유지를 지속하고 있다. 공단 측은 유지보수 우선순위를 매겨 2025년 국가어항 36개 항 중 파손, 균열에 따른 손상 보수를 시행하고, 국가어항 66개 항의 안전시설의 설치 및 파손부 교체를 실시한다. 남은 한 해 동안 국가어항 방파제 추락위험 안전시설 설치까지 마무리하고, 긴급복구비를 투여해 2차 피해 예방 및 피해 확산 방지에도 나설 예정이다. 공단 측은 “국가어항 및 지방어항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상시 유지보수 및 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해나가겠다”며 “공단이 보유한 다기능 어항관리선 12척을 활용해 주요 어항의 침적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어항관리에도 만전을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마다 연근해어장 중 유실/침적으로 인해 유령어업을 유발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유령어업이란 유실된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것을 뜻한다. 이에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해 유령어업의 원인인 폐어구를 처리하며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4년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전국적으로 사업 면적 22.8만 ha(약 4,300톤)에 다라는 폐어구 수거 및 재활용 처리를 마쳤다. 뒤이어 2024년도에 실시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특히나 그 의미가 남달랐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단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704톤에 다라는 폐어구를 수거한 것이다. 공단 측은 “앞으로도 연근해 어장의 유실·침적 폐어구 수거, 양식어장 재생 등을 통해 어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어장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더불어 캠페인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온라인 예방활동 역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높은 파도를 부서트리는 방파제와 같이,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마을을 지키는 존재로 서 있다. 어업인을 위한 인프라를 신설하고, 어촌마을의 소멸위기를 낮추기 위해 아무도 생각해본 적 없는 프로젝트를 개발해 적극 추진하며 한국어촌어항공단만의 방식으로 어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민과 예비귀어인을 대상으로 하는 분야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 제공과 기존 양식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및 품종별 전문가를 매칭하는 멘토링을 통해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것이다. 이토록 살기 좋은 어촌마을, 행복을 수확하는 어촌마을로 남기 위해 올해도, 내후년에도 사업 성과로 증명해내며 소멸위기에서 청년유입이라는 선례를 만들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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