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Scene] 새 앨범 '프루프'로 또 다시 세계를 놀라게 한 방탄소년단, 'BTS'에겐 끝이 없다
[Popular Scene] 새 앨범 '프루프'로 또 다시 세계를 놀라게 한 방탄소년단, 'BTS'에겐 끝이 없다
  • 유지연 기자
  • 승인 2022.06.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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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기자 yjy@monthlypeople.com
유지연 기자 yjy@monthlypeople.com

방탄소년단의 데뷔 9주년을 맞이해 발매된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또 다시 기록을 세우고 있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0일 발표한 새 앨범 ‘프루프’(Proof)이 판매 첫 날부터 판매량 215만 5363장(6월10일 오후 11시 기준)을 돌파했다.

‘옛 투 컴’은 발매 이튿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9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프루프’는 65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따뜻한 멜로디와 음색으로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라는 메시지를 노래하며, 국내외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 일곱 명의 멤버는 해당 곡을 통해 “당신의 내일이 더 빛날 것”이라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가사를 통해 "다들 언제부턴가 말하네 우릴 최고라고, 이젠 무겁기만 해"라며 글로벌 아이돌로 칭송받는 현재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는 한편, "노래가 좋았다고, 그저 달릴 뿐이라고"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달릴 것이라고 노래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

 

특히 방탄소년단의 리더 알엠(RM)은 이번 앨범에 "지난 9년간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한 메시지가 중심"이라며 "가사에 가장 공을 많이 들였다"고 얘기해 이목을 끌었다.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역시 방탄소년단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고민,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진솔하게 담겨져 있어 아미(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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