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부산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인 문화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 제공을 위해 2023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 하반기 수시대관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또는 전일(10~22시)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관료는 시간대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 △소연습실 1만 원이고, 회의를 위한 공간인 리딩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연습 공간 제공이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보탬이 되고, 이 창작활동이 금정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 연습 공간을 활용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첫 개관해 전국의 20개소의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중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2021년에는 우수상을, 2022년에는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23년 상반기 중에는 90%를 웃도는 대관율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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