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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전북은행 노동조합는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원호 위원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조합이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 돕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전북은행 노동조합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성금 기탁이 희망의 빛이 되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연대와 지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수해피해 주민돕기 특별성금 모금 활동을 8월16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모금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액 지원되며 복구 작업과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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