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3차 정기회의는 이번 여름에 실시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인 경로당 수박 나눔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은 9월경 시행을 목표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미용 봉사, 냉장고 청소 봉사 및 반찬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규모, 방법, 시기 등을 결정했다.
회의 이후에는 관내 다문화 가구에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나기가 내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집에 쌓여있던 1,500L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해주었다.
제종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여름도 끝나가는데 가을에 시행되는 하반기 협의체 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최희준 공공위원장은 “날씨가 아직은 무더운데도 회의 및 클린케어 봉사활동까지 함께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업이 필요한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위원들께서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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