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창수초등학교는 9월 16일 인천분교장 전교생과 선생님이 함께 떠나는 사제동행 행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로봇 전시관 관람 및 스포츠 경기 관람 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학교 생활을 꾸려가며, 스승과 제자 그리고 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하여 배려와 질서 유지 등 사회적 관계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먼저 포항에 있는 로포라이프 뮤지엄을 방문하여 로봇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로봇의 모습, 활용되는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로봇을 직접 조종하고, 멋있는 공룡 로봇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실시했다. 이후 스틸야드에 방문하여 축구 경기를 관람 및 응원했으며, 당일 응원하는 팀(스틸러스)이 승리를 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3학년 박00 학생은 “생활 속에 다양한 로봇이 개발되어 있다는 점이 놀랍고, 멋진 로봇과 선물로 가져가게 되어 좋아요.” 라고 말했다.
4학년 서00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보게 되어 너무나 좋고, 우리 팀이 이겨서 너무나 행복해요." 라고 말했다

박봉재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교육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선생님과 학생 간의 관계가 돈독해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미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로봇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말에도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