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6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햇살이쿡 요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햇살이쿡 프로그램은 2023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공단 남성 직원들이 균형 잡힌 요리를 배우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정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인 제육볶음, 비빔밥, 소불고기, 갈비찜 등을 만들면서 요리 실력을 높이고, 요리를 하면서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니 행복감과 동시에 만족감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개선사업 만능수리공, 장수기원 연수목 지팡이 기증, 농아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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