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근린공원, ‘시민위로 희망&치유 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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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청주시립예술단은 지난 22일 옥산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위로 희망 & 치유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2회에 걸쳐 기획한 공연이다. 청주시립예술단은 지난 15일 오송호수공원에 이어 이번에는 옥산근린공원에서 5백여명의 관객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청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인 신민정의 가야금 연주와 청주시립무용단 수석단원인 박현진⋅박정한의 설장고가 이어지며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출연한 ‘블루윈드 앙상블’의 화려한 무대로 시민들을 매료했고, 청주시립합창단이 ‘걱정말아요 그대’외 2곡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공연을 기획했는데 예상보다 높은 호응과 함께 무사히 공연을 마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계속해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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