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화목한 추석 명절” 제주도, 안전관리 만전
“안전하고 화목한 추석 명절” 제주도, 안전관리 만전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7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영훈 지사, 27일 제주지방기상청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및 격려품 전달
오영훈 지사, 제주지방기상청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및 격려품 전달

[월간인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유관기관 및 주요 상황실 등을 찾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제주에서 안전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후 제주지방기상청을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각종 사고 및 재난 안전 예방과 도민 불편 해소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활성화 및 물가안정, 관광 활성화 및 교통관리, 안전 강화 및 생활 불편 최소화 등 10개 분야에 중점을 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세부대책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비 활성화 △넉넉한 명절을 위한 물가안정 △관광 활성화 △교통안전 △재난안전사고 대응태세 확립 △비상진료 및 응급진료체계 구축 △서민 생활 안정 및 민원 대응 △생활쓰레기·상수도 등 생활 불편 최소화 △나눔 문화 확산 및 대화행정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7개반 55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제주시는 7개반·779명, 서귀포시는 8개반·680명이 투입돼 추석 연휴 도민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28만여 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상황 발생 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업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상인 및 시장을 찾은 도민, 관광객 등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