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10월 16일, 11월 2, 3일 총 3회 운영
[월간인물]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예술인 치유 워크숍 ‘예술하는 마음’을 개최한다.
도봉예술인복지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작업을 하는 예술인들의 내면적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청년예술인(19세부터 45세 이하) ▲중장년예술인(46세 이상) ▲세대통합형(나이 제한 없음)으로 나눠 각각 10월 16일, 11월 2일, 3일에 운영되며,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도봉! 미션 트립 ▲숲속의 브런치 ▲우리, 지금, 그리고 커피 ▲자연을 자세히 보니, 마음이 보이네 등 도봉구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예술인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중‧장년예술인 및 세대통합형 대상은 10월 2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예술인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이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예술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