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진천군장학회는 오는 2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장학생 총 1,019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3억 1천100여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특기 장학금(체육, 예능, 기능, 효행)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자녀 △학력 신장 성과 △청소년 꿈 드림 장학금 △우수학생 성과 △성적우수 장학금 △고3 응원 장학금 등 7개 분야다.
선발에 따른 공통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소를 공고일 기준으로 진천군에 1년 이상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서, 선발 분야별 세부 기준에 의한 성적 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장학생은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으로 최종 선발돼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재) 진천군장학회는 진천군의 출연으로 1993년 설립해 군민들의 기부금과 이자 수입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총 244명에게 1억 5천100여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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