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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청춘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맛있는 영양식 ‘알록달록 소보로 비빔밥 드세 孝’ 특별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알록달록 소보로 비빔밥 드세孝’는, (주)푸드머스와 연계하여 전문 쉐프가 청춘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소보로 비빔밥, 꽃 팽이 버섯튀김을 직접 요리하고 후식으로 착즙주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감이 높았다.
김OO(남,70세) 어르신은 “추석에도 삼겹살 구이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 받았는데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예쁜 색감과 맛있는 식사와 후식까지 먹을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이다.
도성준 수석 쉐프는 “노인의 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으로 조리실에서 직접 요리한 따뜻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만들어 드렸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이 생각나고 몸은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다.”고 전했다.
우지원 영양사는 “노인의 날에 어르신들에게 생소한 소보로 비빔밥 등 정성스레 준비한 따뜻한 한 끼를 드릴 수 있어 어깨가 활짝 펴지고 웃음이 절로 나왔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靑春식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계절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여 균형 잡히고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구성함으로써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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