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Smart Decision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Digital Solution 제공 기업’이라는 비전을 내건 나이스데이터앤리서치㈜(이하, 나이스디앤알)의 눈은 가장 작은 틈새를 향한다. 나이스디앤알의 데이터와 IT기술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할 솔루션과 상생하는 공정사회의 인프라로 연결되고 있다. 작지만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기업으로서 ‘믿을 수 있는 장기적 동반자’를 자처하는 나이스디앤알이 오늘도 우리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채우고 있다.
기업 운영의 어려움 해소하는 Data 및 IT 기반 서비스 솔루션 제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 인프라 그룹 NICE의 자회사이자 금융서비스 사업군 기업인 나이스디앤알이 Data 및 IT 기반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 1월 나이스데이터와 나이스알앤씨의 통합으로 출범한 이후 사회의 공정성 확립 및 정보 기반 서비스 분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스마트 데이터에 기존 사업의 노하우 및 리서치·데이터 사업 전문 노하우를 접목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다.
나이스디앤알의 사업 영역은 ▲플랫폼 기반 서비스(PaaS: Platform as a Service) ▲데이터 기반 서비스(DaaS: Data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SaaS: Software as a Service)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Smart Data 플랫폼 기반의 정보 중심 회사로서 고객사들의 Smart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PaaS에는 협력사 체불 예방시스템인 ‘노무비닷컴’, 건설인력 구인구직 무상 매칭 서비스 ‘온인사’, 건설현장 내 도매 물품 제공 서비스 ‘공구 119’가 있으며, DaaS 영역에서는 자동차 빅데이터 서비스인 'BlueMark(이하, NICE블루마크)', 리서치 서비스(금융/자동차 조사), 동반성장 평가지원 시스템 ‘나이스윙크’ 등이 있다. SaaS 영역에서는 세무지원 솔루션인 ‘택스다이어트’, 채권매입 선정산 서비스 ‘퀵페이’, 디지털 경비지출관리(무증빙 법인카드) 서비스 ‘오토빌’, 전자입찰/(노무)계약 서비스 ‘나이스다큐’,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나이스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정우 대표는 회사가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진출 가능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도전하고 있다며, 사회와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5년간 지속 성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이스디앤알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금융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해당 사업은 크게 플랫폼 기반 서비스와 S/W 기반 서비스로 나뉜다. 우선 플랫폼 기반 서비스의 핵심 서비스인 ‘노무비닷컴’은 에스크로 기능을 활용한 선제적 체불예방 시스템이다. 건설업, 조선업, 제조업 등에서 근로자 및 영세사업자의 임금 보호를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59.6조 원의 지급 보호를 달성했다. 연내에는 신탁과의 결합을 통해 선제적 체불예방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노무비닷컴에서 창출되는 적기 지급 데이터를 토대로 선제적 위험관리 솔루션인 ‘A-RM(Advanced Risk Monitor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A-RM은 어떠한 신규 경쟁사가 출현하더라도 제공할 수 없는 대체불가 데이터 서비스라며, 노무비닷컴만의 독점적 포지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라 힘주어 말했다.
‘온인사(온라인 인력사무소)’는 건설 산업 특화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이다. 소개 수수료 없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근로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동반성장 확산에 힘을 보탠다. 향후 현장 노무자의 실질 경력에 관한 확인, 해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로 지속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용품, 건설공구, 자재, 물품 등 ‘최저가 비교 견적 구매 장터’인 ‘공구119’는 노무비닷컴의 유저인 20,000여 개의 건설사를 위한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박 대표는 고객사들의 편리한 구매를 지원하며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동반성장 관련 사업의 핵심은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는 데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영업 또는 개인사업자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환경입니다. 개인사업자에게는 매출도 중요하지만 각종 비용을 줄여 수익을 최대화하는 것 또한 놓쳐서는 안 됩니다. 나이스디앤알은 다양한 솔루션으로 이러한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로는 택스다이어트, 퀵페이 등이 있다. 세무지원 솔루션인 택스다이어트는 개인사업자들의 절세를 돕는 서비스이다. 매입내역을 분석하여 부가세 공제대상 여부를 자동으로 분류, 자료화해 준다. 개인사업자들은 이 자료를 세무사에게 전달하거나, 직접 세무신고할 때 활용하는 등 부가세 공제를 누락 없이 받음으로써 합법적인 절세를 할 수 있다. 나이스디앤알은 국내 모든 카드사에서 발행하는 사업자 카드와 제휴하여 개인사업자들에게 무료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권매입 선 정산 서비스 퀵페이는 화물운송업에 종사하는 화물기사에게 운송 바로 다음날 운송료를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화물운송 분야는 화주와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운송사, 화물기사 등 다층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화물기사들이 운송료를 받기까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90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상당히 고통스러운 시간일 수밖에 없다. 이에 나이스디앤알은 퀵페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서비스를 제시했다. CJ대한통운과 함께 운송완료 익일에 운송료를 현금으로 즉시 지급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현재 나이스디앤알과의 제휴를 통해 론칭한 CJ대한통운의 ‘더운반’ 서비스는 ‘익일지급보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송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운송시장뿐 아니라 지급지연이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기업가가 사업을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스타트업의 통상적 고충을 겪지 않고도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이스디앤알의 솔루션입니다. 이것은 저희의 기업이념이자 보람이죠. 세분화된 솔루션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겪는 요소마다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도 기업들이 본질적 경쟁력만을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으로 기업의 운영을 돕겠습니다."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
ICT 규제샌드박스 진행하며 주차장 이용의 새로운 방법 제시
자동차 공유·대여 시장이 확대되며 차량 운전자가 차량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신규 차종의 증가 또한 영향을 미친다. 차량의 제원(크기)이 다양해진 데다 배송시장이 커지며 탑차 등 중소형 트럭의 도심 주행과 주정차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아울러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친환경 차량 감면 혜택 대상 차량이 늘어나는 등 주차장 이용 차량에 여러 변화가 일고 있다. 그러나 기계식 주차장 설비의 운영과 관리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인 주차장 등에서는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주차장 감면 혜택 또한 현장에서의 번거로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불편함이 따랐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나이스디앤알은 현재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에 대한 ICT 규제샌드박스를 진행하며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는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 및 감면혜택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차량이 주차장을 진입할 때 주차예약 App(예: 모두의 주차장), 주차장 입차 인식기, 주차장 키오스크 등을 통해 차량등록번호를 인식하면 정부 시스템(국토교통부)과의 송수신을 통해 차량의 제원 정보를 확인하고, 주차장 진입 가능 여부와 주차비 감면 혜택(경차, 전기차 등) 여부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정우 대표는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자동차 이용자들이 차량 소유주 본인인증 과정 없이 차량등록번호만으로 경차 여부, 차량 총중량, 차체 높이, 너비, 길이, 감면혜택 차량여부 등 소유 차량 및 대여 차량에 대한 외형 정보를 송수신하여 주차장 진입 가능 여부 및 감면혜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주차 편의성 증대는 물론 주차사고 예방 효과로 이어진다. 주차장 관리 사업자 측에서도 무인 주차장에서의 번거로운 할인요청 및 확인 업무를 줄일 수 있기에 운영상의 효율성을 확대할 수 있다.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를 통한 사업적 확장은 물론 국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다만 개인정보에 대한 민감성 등 진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보호와 이용이라는 양면성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마이데이터 등의 정보 이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실증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긍정적 참여가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나이스디앤알은 지난 2018년 NICE AB(Automotive Bureau) 서비스를 출범하는 등 자동차 종합 정보 제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4년 6월 기준 8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고차 표준시세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토스, 카카오, 네이버파이낸셜 등 국내 자동차 연계 대출중개 빅테크사 등으로도 NICE 표준시세를 제공하며 대출비교서비스 제공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혁신금융 시장을 비롯한 자동차 관련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가는 모습이다. 2022년에는 국내 최초로 ‘민간 정비 이력 조회서비스’를 론칭해 모빌리티, 금융, 보험업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역량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자동차 정보 주권 확립과 자동차 정보 유통 포털을 지향하는 ‘NICE블루마크’
최근에는 차량 빅데이터 사업인 NICE블루마크에 초점을 맞추고 자동차 정보제공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 본인인증 기반 자동차 종합 정보제공 플랫폼인 NICE블루마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실증사업으로 선정되어 새롭게 재편된 바 있다. NICE블루마크를 통해 차량 소유주는 원클릭으로 NICE표준시세와 민간 정비 이력을 포함한 국내 유일의 내차 종합 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필요시 제3자에게 송부도 가능하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진행하는 ‘자동차 온라인 대리등록 표준서비스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NICE블루마크 내에 관련 서비스를 구축했다. 본 시범사업에서는 개인 간 중고차 거래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이전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B2B, B2C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반성장본부에서 운영 중인 ‘나이스다큐 전자계약’ 및 나이스디앤알이 특허를 취득한 ‘중고차안심거래(에스크로) 지원시스템’과 연계하여 안전하고 투명한 종합 중고차 거래 지원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NICE블루마크를 통해 정부의 마이데이터 추진 방향에 발맞추고자 한다며, 자기 차량정보에 대한 열람, 통제 등 개인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나아가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고질적인 중고차 시장 문제를 해소하고, 중고차 매매·정비·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포부다.
앞서 경기도청 공정경제과와 ‘중고차 허위매물 모니터링 조사’를 수행한 나이스디앤알은 공정위 주관 ‘2022년 소비자정책 시행’ 최우수사례에 선정(경기도 공정경제과)되었다. 당시의 경험을 NICE블루마크에 접목해 중고차 매물 상태 정보 및 판매자 정보를 확인, 허위매물 가능성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박 대표는 신차 견적 및 금융조건(리스/렌탈) 비교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양한 외부 협력업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동차 정비 이력 정보 등 다양한 신규 데이터 생성 및 고도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국내 최초로 정비소 수 기준 약 75%를 커버하는 민간정비소 정비 이력 정보를 상품화한 나이스디앤알은 개인의 차량 관리 이력을 행동 데이터로 바꾸어, 이를 금융사의 연체율, 보험사의 손해율/사고율 등과의 인과성 분석 POC를 진행 중이다. 즉, ‘사고에 대한 수리보다, 예방을 위한 정비를 많이 한 차주가 보다 우량하다’라는 가설을 증명 중이며, 세상에 없었던 도전을 통해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꿈꾸고 실현해 가고 있다.
신뢰성 있는 데이터 속에서 읽어 낸 인사이트, 혁신적 솔루션으로 연결되어 우리 사회의 변화 이끈다
박정우 대표는 데이터 사업에 있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확보한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시장의 니즈에 맞게 상품화하는 것이라 단언했다. 자동차와 같이 다양한 산업적 이해관계가 얽힌 고관여 상품의 경우 시장의 이해도를 기반으로 한 전문화된 데이터 수급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나이스디앤알은 감정평가법인대일감정원의 감수를 통한 NICE(중고차)표준시세의 제공,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중고차 가격조사산정제도 활성화 협약’ 체결, 매 분기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또한 매월 자체 ‘시세 산정 위원회’를 운영하며 이슈 사항 점검 및 그에 따른 시세 요율체계를 재검증하는 등 내부 사전 검열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규제샌드박스 또한 서비스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이스디앤알은 현재 중소 금융사 및 핀테크사 지원을 위한 자동차 제원 및 권리(자동차등록원부) 정보 간편 조회 서비스를 기획,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샌드박스’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박 대표는 금융 약자들에게 따뜻한 대안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빅데이터 등을 통한 데이터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각종 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또한 지자체의 실증사업 참여에 대한 유인과 포상이 추가될 때 비로소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가 나올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보다 빠른 규제개혁과 신속한 지원 체계가 갖추어진다면 공공과 민간, 국민에게 분명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 서비스’ 또한 적극해석의 결과 탄생할 수 있었죠. 더불어 관련 규제 해석 및 행정에 대한 정부 지원제도가 추가 마련된다면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스디앤알은 본원적 경쟁력 확대와 핵심사업 플랫폼화를 통한 기존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서비스 간 패키지화를 통한 유관산업과의 시너지 확대를 도모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 성장전략은 디지털 혁신이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내부 역량을 확충하고, 협업 및 제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가치를 포착하여 지속적인 가치 창출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퀵서비스 플랫폼 ‘알고랩’, 비정형 텍스트데이터 가공 및 분석 전문기업‘ 씨즈데이터’ 등 기술 중심 스타트업 회사로의 지분 출자 및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박 대표는 효율성, 실행력, 지속성이 담보되는 전략 체계를 수립하여 핵심사업 안정화 및 내실화를 추진해 갈 것이라 전했다. 나아가 사업(서비스) 간 융복합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데이터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나이스디앤알은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시장 지향적 신 고객가치를 창출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간 다양한 협업과 융복합을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만들어온 나이스디앤알의 성장동력은 내부 구성원 간 소통에 기반한 시너지에도 있었다. 구성원들과의 주 2회 식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회사의 비전과 성과 공유를 위한 경영설명회를 매달 개최하며 회사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동호회 및 테마 활동을 지원하여 수직적 소통뿐 아니라 수평적 소통 활성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직원 상호 간 자연스러운 의견 교환과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나이스디앤알은 우수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보 서비스 사업의 핵심 영역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이스디앤알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의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믿을 수 있는 장기적 동반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업으로 단단히 뿌리내린 나이스디앤알이 오늘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