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 급변하는 디지털·ICT 기술산업의 글로벌 기술패권 선점 위한 연구와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 급변하는 디지털·ICT 기술산업의 글로벌 기술패권 선점 위한 연구와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4.09.04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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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능·초연결사회의 대한민국, IT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 디지털 전략산업을 선도하다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사진=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사진=정보통신기획평가원]

현재 전 세계는 디지털 미래를 위해 치열한 기술패권 경쟁 중에 있으며, 오픈AI가 내놓은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폭발적으로 커진 만큼 혁신을 이끌어 가는 미래테크의 핵심엔진으로 AIAI반도체를 주목하고 있다.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은 향후 AI에 관해 멀티모달 지능형 에이전트로 진화함에 따라 PC·스마트폰·로봇 등에 직접 탑재되어 기기를 자유롭게 제어하고 복합한 임무를 수행하고 제조, 운송·물류, 제약·바이오, 서비스 등 전 산업 분야와 융합·확산되며, AI 기술의 활용성과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ICT의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는 만큼, 미국, 중국 등 주요국과의 기술 수준 격차를 좁혀 나가고 디지털 혁신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디지털·ICT 분야 혁신기술과 인재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개발된 기술의 국제표준·글로벌 공동연구·사업화 등을 지원하며,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외의 디지털·ICT 관련 기술과 산업, 시장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고 전망하고 국내 혁신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등 R&D 전주기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홍 원장은 지난 20226‘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로 지정된 인공지능, AI반도체, 차세대통신, 사이버보안, 양자,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먼저 인사 말씀과 함께 원장님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관한 개괄적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월간인물 구독자 여러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홍진배 원장입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리면,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30년 가까이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발전과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마련,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국민편익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지난 2ICT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전 주기를 전담하고 있는 IITP 4대 원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을 담당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도 듭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IITP는 대한민국 디지털 ICT 정책의 시작을 열어 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 산업과 시장을 만들려면 기술인재가 있어야 하니까요. 정부부처에서 미래 디지털 ICT 중장기 청사진을 그리고 각종 제도와 규제를 개선하고, 관련 법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면, 저희 IITP는 이러한 정책이 잘 이행되어 목표대로 양질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약 15천억 원 수준에 달하는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예산을 토대로 세부 실행방안을 세우고 정책과 현장을 잇는 디지털·ICT 생태계의 가교로서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소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연구자와 다양한 전문가, 수요자와 소통하며 진행과정을 살피고 창출된 성과에 대해 산업 시장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통합출범 10주년, 그리고 ICT R&D를 지원해온 지 30년을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 어떤 방향성으로 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정책지원을 이끌어나갈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ICT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전 주기를 일원화하고자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기능을 통합하여 20146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이름으로 출범하였는데, 벌써 만 10년을 맞이했습니다. 10주년을 함께하게 되어 기관을 대표해서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의 기대, 희망과 함께 더욱 잘해 나가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기획-평가 등 ICT R&DICT 기술 발전과 산업 성장 역사와 함께했습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산업 진흥을 통한 ICT 강국을 목표로 1992년 처음 ICT R&D를 기획하는 조직이 설치되었으며, 이후 우리나라 ICT 경쟁력과 대외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습니다. 1994년부터 2003년까지 CDMA 세계 최초 상용화, 광대역통합망 구축을 통해 유무선통신·방송 등 정보화와 인프라 기반 마련을 지원하였고, 2004년에서 2013년에 이르는 동안 위성용 통신탑재체, DMB 개발과 스마트폰 등장으로 ICT와 융합하여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가 발달하고 관련 SW산업이 성장했습니다. 이후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 개시, UHD 모바일 방송, 한국형 AI 기술개발 등 AI·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획-평가로 시작된 ICT R&D 시스템과 제도 역시 중장기 기술 로드맵 수립, ICT 통계 등 정보조사분석, 대형 프로젝트 기획, 성과관리 등 체계적으로 혁신, 발전해 왔습니다. 저희 IITP는 이번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직원들과 함께 희망과 다짐의 자세로 글로벌 디지털 프론티어라는 비전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국가 디지털 정책의 시작점인 기술개발인재양성이 두 기능을 중심으로 ‘3C’ 전략목표인 Creative Digital Innovation : 혁신적 기술의 개발과 인재의 양성 Continuous Digital Innovation System : 지속적 혁신을 위한 기술의 축적과 공유 Competitive Technology in the market : 혁신기술의 시장 진입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역량을 높이고 지혜를 모을 계획입니다. 정부와 많은 연구자, 전문가와 수요자를 잇는 생태계의 든든한 가교로서 디지털 촉진자(Enabler)와 공급자(Power Staion)이 되어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우리 대한민국이 디지털 G3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인공지능·AI반도체·양자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기술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R&D 중점 방향과 해당 사업에 대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올해 디지털·ICT분야 기술개발 R&D 예산 총 9,129억 원 중 인공지능·AI반도체·차세대통신·양자, 등 디지털 혁신 6대 분야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약 80% 수준인 7,282억이 투입됩니다. 먼저 AI 범용성이 더욱 가속화되고 전 방위로의 AI 융합과 활용이 극대화됨에 따라 현재의 LLM(대형언어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간 수준의 AI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차세대 AI 경쟁의 우위 선점하고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국가 전략자산으로서 자리매김해 온 반도체의 경우 AI 기술의 일상화 변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AI반도체 핵심기술 확보를 위하여 온디바이스 AI, 뉴로모픽 반도체와 오픈소스 기반 전자설계자동화(EDA) 기술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PIM반도체 도약을 위한 DRAM 기반 PIM 등 다양한 PIM반도체 기술개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심화에 따른 차세대 네트워크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6G·저궤도 위성통신 R&D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와 AI 중심 연구를 통한 6G 분야 핵심IPR 확보 등으로 2026Pre-6G 기술시연, 2028년까지 표준 기반 상용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 이후 6G 상용서비스 시대에는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3GPP 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단말 기술개발을 통해 지상에서 우주로의 통신영역 확장 시대에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AX(AI Transformation)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개인과 기업 데이터에 대한 보호와 안전한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차세대 암호 및 검증, 프라이버시 강화 등 신뢰 가능한 AI 기술이 될 수 있도록 보안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적대적이고 무분별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여 디지털 공급망 전 주기에 대한 보안 무결성 검증과 사이버 침해 행위 탐지, 분석·대응 기술 등도 함께 연구 중에 있습니다. 상용화 초기단계에 있는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의 코어역량을 강화하고, 개방형 양자팹을 통한 양자기술 제작 노하우를 확보하여 다가오는 미래 퀀텀시대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외 몰입형 디지털 세계 구축를 위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오감을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는 공간컴퓨팅 구현과 초실감 콘텐츠 기술, XR 기기의 혁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격차 디지털 혁신 기술패권 선도를 위해 관련 인재배출이나 인프라 지원 등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AI·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혁신 기술패권 선도를 위하여 핵심-실무-글로벌인재 등 단계별 최고의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구축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예산 역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대비 9.3% 상승된 362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인재배출 공급망을 더욱 고도화, 다변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AI(10), AI반도체(3), 메타버스(8), 융합보안(12) 등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별 대학원을 지정 육성하고 대학 내 SW스타랩(49), ICT 연구센터(64) 설치를 통해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를 육성 중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기반 실무역량과 자기주도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SW마에스트로 과정(200), 이노베이션 아카데미(1,500) 운영을 통하여 비전공자나 비학위 과정을 통해서도 최고급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무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창의·혁신 청년인재를 배출해 낼 수 있도록 58개의 SW중심대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이 직접 원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교육 후 채용으로 연결되는 청년 대상 기업 주도형 교육과정과 지역대학과 지자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기반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하여 전국 15개 광역시, 도 지역 내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 사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해외 협력 강화와 채널 확대를 통하여 해외 유수의 대학, 기관과의 협력해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강화하였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등과의 ‘AI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세대 통신,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혁신 분야 중심으로 신규 채널 확보를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글로벌 협력과정을 통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기업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함은 물론 국내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현지로 파견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역으로 해외 석학을 국내 대학으로 유치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IITP는 기술패권 경쟁 대응과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차세대 통신 등 EU, 미국 등과 국제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략적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글로벌 R&D 전략지도 구축과 함께 베트남, 캐나다 등 중점 협력 국가와 대상기관을 발굴,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9월에는 미국 뉴욕대학교에 AI 분야 R&D 협력 거점인 글로벌 AI프론티어랩이 오픈되는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국내 많은 연구자, 전문가 간 교류와 세계적 수준의 공동연구 수행 등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 발달로 인한 디지털 심화 시대 속 새로운 질서와 안전체계 정립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얼마 전 MS 클라우드의 장애로 전 세계 항공·통신·금융 서비스 곳곳이 피해를 입은 일이 보도되었던 바 있습니다. 이제 디지털 재난은 단순 오작동 수준을 넘어 경제·사회 활동을 마비시키는 치명적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 편향적 AI가 조장하는 혐오 문화와 같이 AI 혁신 이면의 위협요인의 심각성이 더해져 이제 그 어느 때 보다 기술혁신의 전제 조건은 안전이라는 것에 다들 공감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AI 추론·예측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AI,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까지 AI 개발의 편향성을 식별하고 제거하는 기술, 딥페이크 탐지 기술과 같은 AI 안전기술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또한, ‘민간 자율의 AI 신뢰성 검·인증 제도’, ‘AI 개발안내서’,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AI에 이용되는 공개데이터 처리기준등 마련 등 AI 안전은 제도적 정비도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앞으로 EU‘AI’, 미국의 ‘AI위험관리프레임워크등을 고려한 글로벌 표준화 노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그간의 기술혁신이 인간의 생산성을 보조하는 수단이었다면, AI는 소통·창작·동작과 같은 인간의 능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윤리적 가치의 정립 또한 중요합니다. ‘특이점에 도전하는 AI 혁신누구나 믿고 쓰는 AI 안전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시작점으로 ‘AI기본법의 조속한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전하지 않은 기술은 완결성을 갖기 어렵습니다. 나아가 혁신과 안전을 넘어 포용의 가치까지 조화롭게 구성을 이루며 발전해 나갈 때 AI·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AI G3 국가라는 꿈에 보다 가까이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기관을 이끌어가는 원장이자 또 함께하는 동료들의 인생 멘토로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생을 바꾼 단 하나의 힘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난 2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으로 취임 당시 저희 직원분들과도 의견을 공유했었는데요. 우리가 학업이나 직장 생활을 돌이켜 보면 계획과 달리 흘러간다거나 크고 작은 이슈가 발생하여 여유를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매일 하는 똑같은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디지털·ICT 분야는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정책환경도 매일 조금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통제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 나름의 대응 철학을 말씀드리면, 반 발짝 먼저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끌려 가기보다는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때 힘도 덜 들고, 시야도 넓어지고 목표한 결과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실천하려면 평소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혁신적으로 할 방법은 없을까, 보다 많은 효과를 내는 길은 없을까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학습하고,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보는 일 등이죠. 개인적으로 크게 와 닿았고, 그래서 늘 새기는 명언이 있습니다. 여성 컴퓨터과학자로 알려진 해군 최초 여성 제독인 그레이스 머레이 호퍼의 말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말은, ‘여태껏 이렇게 해왔어’(The most dangerous phrase in our language is, We’ve always done it this way)입니다. 시간이 없고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자신감 부족 등으로 하던 대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저 역시 쉽지는 않지만, 늘 새롭게 접근하고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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