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세 번째 찾아가는 현지심화직무교육 실시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세 번째 찾아가는 현지심화직무교육 실시
  • 이샛별
  • 승인 2016.08.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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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직무교육 강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경기남부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가 세 번째 찾아가는 현지심화직무교육을 실시한다.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천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인천 연수구)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교육편의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에는 3월과 6월, 두 차례 실시되었다. 

이는 수원에 위치한 경인센터까지 이동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인천지역 사회복무요원이 가장 희망하는 서비스로, 교육생의 이동성과 접근성 및 편의성까지 보장하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두 차례의 교육으로 100여명의 인천사회복무요원이 교육 수료하였고 이번 교육에는 36명이 참석, 3일 동안 총 19시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입대일로부터 1년 이내의 근무자 중 기본직무교육(2주, 67시간)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으로 ‘수발보조 심층이해’,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요령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역량 강화교육부터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및 ‘복지제도와 사회공헌’ 등 진로관련 교육까지 총 8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현지심화직무교육 담당자인 오정우 대리는 “지난 두 번의 찾아가는 현지심화직무교육으로 교육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교육만족도와 수업의 질까지 향상되었으며, 지속적인 맞춤형 현지교육 실시를 통해 마인드와 역량을 고루 갖춘 사회복무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인천 및 경기남부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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