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범 구민 책 읽어주기 문화운동 일환
[월간인물] 인천시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9월 7일부터 범구민 책 읽어주기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지역사회 내 책 읽어주는 문화 기틀을 마련하고 전문교육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로 책 읽어주기 활동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책 읽어주기의 주요 매개체인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그림책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출석률 80% 이상 수강자 대상으로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시험 자격을 부여해 자격증 취득(책 놀이지도사 3급)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기 활동가 양성과정’은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13시(8회)에 연수청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김진섭 관장은 “책 읽는 도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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