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밀양시 가곡동은 8일 가곡동 자원봉사회와 함께 주요 도로변 3개소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곡동 조성을 위해 국화꽃을 식재했다.

이날 20여 명의 참여자들은 밀양의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예림교 입구, 용두교 입구 등 주요 도로변 3개소에 있는 가로화분 60여 개에 국화 550본을 식재했다.

하원수 회장은 “이번 국화꽃 식재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가을을 느끼고 새롭게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곡동을 만드는 행사가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류기우 동장은 “무더운 더위가 한창임에도 가을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가곡동 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봄에는 벚꽃으로 가을에는 국화로 사시사철 꽃으로 유명한 가곡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